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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창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운영의 적정성 및 성과를 심사해 총 200개 수행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창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공익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 받아 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인센티브는 노인일자리사업 담당자와 참여노인 성과금 및 사업개발비, 복리후생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평창시니어클럽은 도서관 관리사업단, 청춘카페 등 22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79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춘보리밥 대관령점 개소,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등 신규 일자리사업단을 개설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수행기관과 어르신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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