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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을 말하다' 대전시, 시민원탁회의 개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의료영역 활성화 방안 논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9일 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 시민원탁회의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원탁회의에는‘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의료영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사업 이용자 및 가족, 서비스 제공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이용 경험을 나누고 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추진 중이다.

 

시민원탁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개발을 위해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철웅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효과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 건강을 말하다 시민원탁회의는 이용자(시민) 중심의 보건의료정책 마련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회의로 시가 주최하고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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