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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65세 이상 노인 대상 무료 결핵검진 추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보건소가 22일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 이용 시설로 결핵 이동 검진 차량이 직접 찾아가 진행되고, 흉부X선 촬영부터 판독까지도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흉부X선 촬영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보이거나 기침이나 가래 등 증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객담검사를 추가로 하게 된다.

 

객담검사 결과 후 결핵이 확진되면 결핵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즉각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가 이루어지며 결핵 산정 특례가 적용되어 무료로 치료를 받게 된다.

 

2024년에는 관내 경로당 등 138개소를 찾아가 3,353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하였고,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시설이나 기관은 보건소 결핵관리실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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