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Chungju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oin Film Festival)가 22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막식이 아닌 축소된 언택트 방식의 ‘개막작 상영식’으로 막을 올렸다. 상영식장인 탄금호 자동차극장은 입장시 차량 연무소독, 탑승자 전원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등 안전한 영화제로 준비되어 약 70여대의 차량만 입장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작은 예매 시작 후 이틀 만에 전석 매진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상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극장의 형식을 빌어 20여명의 초청인원으로 제한했다. 간소화된 포토존 행사를 비롯해 배우 김인권과 배우 이수경의 사회로 트레일러 상영, 이시종 지사의 개막선언을 비롯한 축하인사 및 영상상영, 개막작 소개 및 감독과 출연진의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비대면 진행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와 관객을 위해 시마프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cimaff)을 통해 생중계됐다. 개막작 상영식의 영화제 게스트로는 개막작 <용루각>의 최상훈 감독과 출연 배우들로 축소 초청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전남을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이번 내방한 싱하이밍 대사는 제8대 주한중국대사로 지난 1992년부터 4회에 걸쳐 우리나라에서 근무하는 등 한반도와 관련해 총 25년간 일해 온 중국 내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은 해남군 친환경 단지에서 생산된 가바쌀의 중국 수출을 계기로 성사됐다. 가바쌀은 2018년 국내 처음으로 중국 유기인증을 획득했고, 오는 11월부터 중국에 ‘관해미(觀海米)’라는 브랜드로 30t이 수출된다. 이날 김 지사는 올해 초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중국 자매우호지역과의 방역물품 상호 지원 등 전남과 중국의 우호관계 강화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한중포럼, 장시성과 고위급 화상회담 등 올 하반기 중국 교류사업을 비롯 전남형 그린뉴딜 8.2GW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 등 전남의 주요 현안을 알리며 관심을 당부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중국과 대한민국이 수교 28년 만에 외교적으로는 신뢰, 경제적으로는 융합 관계를 형성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전라남도의 대중국 교류를 위해 재광주 중국총영사관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들판에 벼가 출렁이고 코스모스가 휘날리는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를 구재숙 시니어와 조재권 가수가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5070 세대 남성에서 닭고기를 주 1회 정도 섭취하면 당뇨병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직 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은 50 + 남성이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하루 전체 섭취 열량 중 탄수화물에서 얻은 열량의 비율을 65% 이하로 낮추면서 닭고기를 매주 한 번 섭취하는 것이 좋다. 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주남석 교수팀이 2007∼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총 7183명(남 2929명, 여성 4254명)을 닭 소비량에 따라 세 그룹(아주 가끔 섭취ㆍ월 1회 정도 섭취ㆍ주 1회 정도 섭취)으로 나눈 뒤 각각의 인슐린 저항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당뇨병이 없는 고령층에서 닭고기 섭취와 인슐린 저항성, Chicken consumption and insulin resistance in non-diabetic older adults)는 한국영양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영양과 건강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장기적으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려면 엄격한 재정준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오늘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연 인터넷 생중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재정준칙 도입 방안에 관한 견해를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국가 재정 운용에 필요한 자기 규율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재정준칙은 의미가 상당하다"며 "한국은 어느 나라보다도 저출산과 고령화가 빨라 연금이나 의료비 등 의무 지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엄격한 준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8년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효과적인 재정준칙의 원칙으로 단순성, 강제성, 유연성을 제시했다"며 "이런 시각에서 다양한 견해가 나오는데 앞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선의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뉴시니어가 충주시 비내섬을 찾았다. 구재숙 뉴시니어사장과 가수 이정옥과 조재권, 김상철 충북노래방협회장과 황백연 충남노래방협회장은 남한강이 흐르고 갈대숲이 노래하는 비내섬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청풍연가'는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인해 태어나고 자란 정든 고향을 두고 떠난 많은 수몰 이주민들의 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했다. 1985년 충주댐은 66.48㎢의 면적이 수몰되면서 5만명의 주민이 고향을 잃고 이주했다. 충주댐 수몰지역은 충주시가 1동(종민동), 3면(동량면·살미면·산척면), 14리, 제천시가 5면(금성면·청풍면·수산면·덕산면·한수면), 61리, 단양군이 5읍·면(단양읍·매포읍·대강면·가곡면·적성면), 26리다. 충주댐은 4대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으로 1980년 착공해 1985년 12월 준공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댐이다. 수몰 이주민들은 고향이라는 말만 나와도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절실하다.매년 설.추석명절만 되면 갈 수 없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친다. 이들은 가뭄이 심할 때면 혹시나 물속에 잠긴 고향 마을이 물 밖으로 드러날까 하는 마음에 살던 곳
[뉴시니어 = 구재숙기자] '숨어우는바람소리'를 부른 가수 이정옥 씨와 뉴시니어가 충주시 비내섬을 찾았다. 구재숙 뉴시니어사장과 이정옥·조재권 가수. 김상철 충북노래방협회장과 황백연 충남노래방협회장은 남한강이 흐르고 갈대숲이 노래하는 비내섬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에 있는 섬이자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인 이 곳에 충주시는 자연이 준 선물 비내섬의 훼손을 막기 위해 9월 11일 '자연 휴식지'로 지정·고시 했다. 충주시는 2018년 10월부터 수달을 비롯한 멸종위기종 10종의 서식처이며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비내섬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자 추진해 왔다. 또, 환경부에서도 2019년 10월 습지보호지역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추진해 왔다. 비내섬에서 실시되는 미군 훈련장은 사실상 이전이 어려움에 따라 습지보전법에서 정한 행위 제한 예외규정 적용을 환경부에서 적극 검토 중이다. 또, 현재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치수 방재 등의 고유목적 사업이 습지보전법 예외규정에 담길 수 있도록 개정을 추진 중이다. 가수 이정옥은 갈대숲 바람소리를 민초들의 목소리와 서민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지역에 약 6억여원의 성금품을 지원한다. 한우협회는 수해와 태풍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 간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273백만원과 한우자조금 316백만원 등 6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전국 도지회장들과의 모임을 가지고 한우산업이 국민들의 사랑으로 발전해 온 만큼 금번 수해와 태풍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게 작지만 아픔을 함께 한다는 뜻에서 6억여원의 성금품을 지원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연이은 태풍의 영향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해복구에 어려움이 크지만, 국민들의 한우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한우농가들의 온정이 전해져 이재민들의 상처 치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이라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충실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건국대병원 건강노화클리닉이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 노년층 포괄평가와 운동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노화의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해 노화와 노화 관련 질환, 노쇠 증후군 등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개별적인 진단과 중재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과 약물 및 영양평가 결과에 기반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해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됐다. 아울러, 암, 수술 등의 치료 계획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 관절에 부담 없이 유산소 운동이 가능한 무중력 트레드밀과 운동 후 빠른 피로회복과 활성산소 중화 효과가 있는 고압산소챔버 등을 이용해 노인 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진영 건국대병원 건강노화클리닉 교수는 “체중감소나 기력 저하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노쇠 고령층의 절반은 다중 만성 질환이나 장애가 없어 일반적인 의료기관에서의 진단과 치료라는 방식의 접근 방법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일상에서 노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1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대전 중부지역본부 교육장에서 TBN대전교통방송 ‘시니어 방송모니터링 시범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니어 방송모니터 요원을 공동으로 양성하고, 사업의 점진적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니어 방송모니터링 시범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가 TBN대전교통방송을 청취한 후 모니터링 의견을 작성·제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TBN대전교통방송과 참여자를 모집하고 선발한 후 교육을 추진해 방송모니터 요원을 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 시 3인 1팀으로 프로그램을 청취하고, 방송의 공정성과 사실 왜곡 여부, 품위유지 준수 여부 관련 의견을 작성하여 방송국에 제출한다. 시니어 방송 모니터 요원들이 제출한 의견은 방송국 내부 검토를 거쳐 프로그램 제작에 실제 반영해 방송의 질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TBN대전교통방송 청취 가능 지역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신규사업으로 운영한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참여자를 공개모집하여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13일에 최종 합격자 30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