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충북 단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대회에 참여하는 충청북도 11개의 시·군 선수단이 운동장에 입장하고 있다.한편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8일 충북 제천시 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현판식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조덕희 시의원을 비롯한 마연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본부장, 정갑용 소상공인진흥공단 제천센터장, 김진홍 중앙시장 번영회장, 안명훈 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지원사업단장, 시장상인 등이 함께했다.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9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단양에서 열린다.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천혜 관광도시 단양(군수 류한우)은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제격이다. 단양은 단양팔경,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수많은 관광자원과 수양개 선사유적, 온달산성 등 역사 유적 또한 풍부한 곳이다. 특히 신선이 노닐다 간 자리라해 퇴계 이황선생이 ‘삼선구곡’으로 이름붙인 선암계곡은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다. 크고 작은 바위가 조화를 이룬 상선암, 바위 위로 푸르른 계곡물이 흐르는 중선암, 3단 너럭바위가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놓인 하선암은 멋진 경치로 인기가 높다. 10Km에 이르는 청정계곡 도로를 드라이브 하다보면 가슴에 쌓인 고민과 걱정 모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4일 충북 충주시 앙성면 앙성온천광장에서 '제19회앙성탄산온천 휴양대축제'가 4열린 가운데 이종배 국회의원이 충주시 온천 홍보에 나섰다.이날 이종배 의원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과 행사에 함께 하니 기쁘다"며 행사 소감을 말했다.이어 "충주는 앙성탄산온천과 수안보, 문광 이렇게 3색 온천이 있다"며 "온천은 피부미용과 건강에 좋으니 많은 애용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앙성은 참 한우, 소고기 또한 유명한데 가격이 좀 비싸다"며 한우 관계자에게 "가격 좀 싸게 해달라"며 행사에 모인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앙성온천관광협의회는 4일 충북 충주시 앙성면 앙성온천광장에서 '제19회 앙성탄산온천 휴양대축제'를 개최했다.
앙성온천관광협의회가 4일 충북 충주시 앙성면 일원에서 '제19회 앙성탄산온천 휴양대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물놀이테에어바운스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교단 용화불교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충북지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위령대재 및 천도대재가 3일 청주시에 위치한 용호사 도량에서 열렸다.올해로 17번째맞은 이번 행사는 오는 6일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받친 순국선열들과 6·25당시 조국수호를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들 그리고 자유수호를 위해 머나먼 타국 땅에서 산화하신 영령들과 이름 없이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의식이다.교단용화불교 관계자에 따르면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순국선열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기위해 현충일을 앞두고 합동위령재를 의식을 가졌다"고 말했다.이어 "용호사에는 3500명의 순국선열들을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제 6회 의병의날 행사가 열린 충청남도 청양에 위치한 모덕사를 방문해 행사를 참여하고 안희정 충남지사와 기념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 북부 자전거순례단 27여명은 5박6일간 500Km 순례길을 무사 완주했다.순례단은 충북 제천시를 시작으로 단양에서 이천, 안산을 거쳐 충남 청양 모덕사로 전원 집결했다.이근규 제천시장은 "의병의 정신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발전 시켰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자전거 순례를 통해 의병 정신과 나라사랑에 대한 인식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병도시 협의회(회장 이근규) 자전거 순례단이 27일 제천시청 앞 시청광장에서 5박6일간의 500km 대장정 출발식을 가졌다.이날 출발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공직자, 순례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순례길은 제천, 충주, 안산, 횡성, 단양 5개 시·군이 제천시를 출발해 단양, 충주, 횡성, 문막, 여주, 이천, 용인, 안산, 화성, 평택, 예산을 거쳐 청양에 도착하게 된다.다음달 1일에는 충남 청양에서 진행되는 '제6회 전국 의병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한다.이근규 시장은 "오늘부터 있는 대장정 가운데 순례단이 120여년 전 쓰러져갔던 의병들의 정신을 이어 대한민국 민족 대번영에 전환점으로 큰 가치와 족적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