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군수 류한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결과 관광정책역량지수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은 지역 관광발전을 분석하기 위해 전국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단양군은 2015 한국의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힐빙관광도시부문 대상’, 2015 ‘한국관광 100선’(문화체육관광부 주관)에 선정됐다. 이어 2015 네티즌이 선정한 ‘베스트 그 곳’, (한국관광공사 주관)‘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영상대전(관광분야) 최우수상’ 등 4개 분야를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군은 각종 공모사업에 나서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지재생사업, 시군특화 공연작품, 지역균형벌전 공모사업 등에 선정돼 약 3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또한 ‘아름다운단양, 신나는 단양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6월 9일 개최되는 ‘제55회 충북도민체전’준비를 위해 도민체전 TF팀을 배치하고 ‘도민체전 종합상황실’을 단양공설운동장에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양을 새롭게, 충북을 힘차게’ 란 슬로건으로 단양공설운동장 등 30개 경기장에서 육상과 축구 등 24개 종목에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 및 임원 5,000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충북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161만 충북도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은2015년도 ‘학생사랑 실천 운동’을 통해 모은 6195만 4000원의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에게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생활비로 지원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학생사랑 실천 운동’은 도내 교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 매월 급여에서 1구좌(1,000원)이상을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2012년부터 2억 3000여만 원을 지원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학생사랑 실천 운동에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해 사랑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 화천산천어 축제'가강원도 화천군 화천천 일대에서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열린다. 이날 산천어 얼음낚시를 위해 참가한 121,331명의 관광객들이줄지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1일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수욕장에서 병신년 새해를 밝히는 첫 태양이 떠올랐다. 이날 일출을 보기 위해 속초 해수욕장에는 수 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법왕즉위 12주년 국태민안 평화대법회’가 24일 청주용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불교미래법왕청과 교단용화불교 총무원 주최·주관한 행사로 법왕 즉위 12주년을 맞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오제세 국회의원, 한병수 청주시의원, 최기영 상당경찰서장, 충북도 문화예술과 한필수 과장, 동국대 행정대학원 심재열 교수, 전 육군참모 박희도 총장, 자천강 세계불교 미래 법왕청 법왕, 석송광 대승불교 종정 대종사, 세계불교미래법왕청 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했다. 법회는 대승불교 종정 석종광 대종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념대법회, 평화대상 시상식, 불우이웃성금 전달이 진행됐으며 2부 순서로 만찬 및 송년회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법륜 대종사는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는 사건사고로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
28일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2015년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가 열렸다. 이 가요제는 향토음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대한민국향토가요제추진위원회(위원장 류호담)가 주관해 개최돼 왔다. 이날 가요제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윤범로 충주시의회 의장, 류호담 전 충주시의회 의장, 김학철 도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은전국 25개 지부의 예심을 거쳐 11명의 본선진출자가 경합을 벌였다. 가요제 수상으로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금상은 상금 300만원, 은상은 상금 150만원, 동상은 상금 50만원과 트로피 등이 수여 된다. 초대가수로 신유, 금잔디, 홍실, 진성, 박원예, 이현주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선거운동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병우(59) 충북교육감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등법원 제7형사부(부장판사 유상재)는 호별방문금지규정과 사전선거운동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김병우 교육감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김병우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법이 정한 벌금 100만원을 넘지 않아 교육감 직위를 유지한다. 검찰의 재상고가 남았지만 파기환송심에서 확정한 판결을 뒤집기는 어려울 것으로 법조계는 전망하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지난해 2월 초 제천과 단양의 사무실 등을 방문해 악수를 하거나 선거권을 가진 30여만명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공직후보자에게 공정한 선거기회를 주고
충주메가폴리스가 산업단지 분양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충주메가폴리스(대표 김창수)는 28~31일까지 진행되는 ‘2015 한국산업대전’에서 중부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분양 홍보를 진행한다. 충주 메가폴리스는 충주 대소원면 영평리·본리 일원에 부지규모 181만1160㎡ (산업용지 123만2521㎡), 사업비 2511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자급형 복합도시다. 참여기관과 기업은 충주시, SK건설(주), 한국투자증권(주), 토우건설(주), 토명종합건설(주)이며 유치업종은 IT·BT·NT·GT산업(전자·정보, 생명공학, 신소재, 친환경녹색)이다. 충주 메가폴리스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우수한 접근성과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최적의 인프라와 주변의 풍부한 녹색 자원을 지닌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충주시의 지식기반산업, 신물질생명공
의병의 고장 제천시는 을미의병 창의 120년을 맞아 9일 의병광장에서 ‘제천의병제’ 개막식이 열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종찬 전 국정원장,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장관, 지중현 제천시문화예술위원장, 조남성, 오병하 등 역대 제천 시장들과 제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개막식은 식전행사로 제천의병 거리 퍼레이드, 의병광장 제막식, 청소년의병 발대식 등이 진행됐다.한편 제천의병제는 구한말 을미의병 창의에 불을 지폈던 제천의병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의병 문화 예술제로 8~11일 4일 간 제천 의병광장, 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