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중장년 창업가들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50플러스재단(대표 강명, 이하 재단)은 신한라이프와 손잡고 중장년 창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2개의 대상팀과 3개의 최우수팀, 5개의 우수팀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재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중장년의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 것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올해는 2년 차를 맞아 중장년 창업이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모의 투자대회(이하 데모데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중장년 창업경진대회에 이어 올해도 창업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총 131개의 중장년 창업기업에 맞춤형 컨설팅과 단계별 창업교육을 제공했다. 이 중 사전평가를 통해 10개의 우수기업을 선발했다. 신한라이프와 협력하여 행사를 운영하며, 창업 우수기업에 지원금을 제공하고, 올해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유망 창업기업 지원으로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15일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일환으로 마련된 ‘할아버지 부엌’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여성재단 교육사업과 연계해 남성 노인의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맞이 김장 담그기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김장 담그기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관련된 영양 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은 요리에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1일과 13일에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 것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재영 군수는“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와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2전시장에서 제6회 양재플라워페스타 개막식을 열고 ‘일상 꽃 생활’을 주제로 17일까지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 주제 ‘일상 꽃 생활’은 국민에게 꽃 안에서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는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특히 업계 비수기인 11월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화훼 소비 생활화 문화를 확산하고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 현장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홍문표 aT 사장을 비롯해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국장, 임육택 한국화훼협회장, 국내 화훼생산자, 플로리스트 협회와 단체장, 학계 인사, LG 스프라우트(틔운), MBC 플레이비 키자니아 등 화훼 소비 생활화 사업 관련 업계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양재플라워페스타’는 대규모 실내 화훼 전시 행사로 관람객이 직접 보고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라꽃 무궁화존, 계절 꽃으로 만든 사계절 꽃길과 꽃터널 포토존, 인플루언서 노루와 LG 틔운의 콜라보 플랜테리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비스산업 생산성 혁신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서비스산업의 생산성을 높여 서비스산업을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서비스경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인 복지 서비스 분야의 규모화, 표준화를 지원하기 위해 폐교 부지 및 국공유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도심지 인근에 노인요양시설 공급 확대를 유도한다. 특히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 등의 노인요양시설 설치기준 개선을 검토하고, 노인요양시설 신규 서비스 관련 식사재료비, 상급침실 이용료, 이미용비에 대한 비급여 기준 마련 및 항목을 검토한다. 기술기반 혁신 서비스 등 유망 서비스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기술 서비스, 콘텐츠 등 성장 잠재력 등이 높은 서비스기업의 유망 중소기업 도약(점프업)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며, 기술기반 혁신 서비스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혁신성장 공동기준’에 기술(테크) 서비스 분야 반영을 검토한다.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의료통신 분야를 우선(’25년)으로 전(全) 분야에 걸쳐 마이데이터를 도입하고,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 데이터 거래유통 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4일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과 노인복지관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노인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후배시민! 파이팅!’ 캠페인은 선배시민과 후배시민 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상당산성과 선도산(상당구 월오동) 일원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 여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상당산성 일원(상당구 명암동 산 3번지)에 ‘상당산성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상당산성 옛길 주변 국유림을 활용해 시민 휴식 및 숲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맨발황톳길 1.5㎞, 무장애데크길 1㎞, 숲치유길 2㎞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숲속명상원, 풍욕장, 음이온사색원과 유아숲체험원을 갖춰 명상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를 연말까지 완료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준공 예정은 2025년 12월이다. 총사업비는 19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인근에 진행하는 명암유원지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연계되면 도심 내 가족들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선도산 일원(상당구 월오동 산 47-1번지)에 ‘선도산 하모니숲 조성사업’으로 기존 등산로 5.4㎞를 힐링숲길로 정비하고, 역사탐방길 2.4㎞, 물소리길 1.8㎞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별도의 조망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농촌 독거노인을 위해 추진 중인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1단계(2024∼2025) 6개 시군 8개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 첫 삽을 뜨고, 2단계(2026∼2027) 8곳은 내년 상반기 대상지를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실버홈은 농촌 지역 독거노인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급식과 생활 편의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돌봄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는 2027년까지 2단계에 걸쳐 12개 시군에서 16개 지구를 선정, 총 480억 원을 투입해 320가구 규모의 실버홈을 건립할 계획이다. 실버홈 형태는 단독·연립 등 공동주택과 빈집이나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분산배치형으로 나누는데, 시군이 개별 여건을 고려해 정한다. 각 실버홈에서는 20명 안팎의 독거노인들이 개별 공간(1인 1실)에 거주하며 공동으로 식사를 하고, 단지 내 텃밭을 가꾸거나 취미·건강 등 여가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인근 보건지소, 경로당, 마을회관 등과 연계해 돌봄 서비스를 받고, 문화·체육·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입주 대상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12일 부산지역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후원금 3천500만원을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RX국민행복재단 황우경 사무국장,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사업은 2019년부터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시니어들의 디지털금융 접근성 강화 및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추진한 가운데 올해에는 부산 노인복지관 20개소(400여명)에 전문강사(1명)와 보조강사(4명)를 파견하여 체험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시니어층의 특성상 반복학습과 충분한 실습 기회가 필요함을 고려하여 교육시간을 4시간으로 확대 하고, 시니어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앱(지도앱, 구삐 등), 키오스크 활용방법 및 바이러스·백신·보이스피싱 차단앱 설치, 금융사기 유형 파악하기 등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디지털금융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 기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생활원예 확산과 치유농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한 제20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분야별 결과를 12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학교 학습원, 아이디어 정원, 치유농업 확산(기관 경진), 치유농업 프로그램(시설 경진) 분야로 나눠 치러졌다. 학교 학습원 분야 대상(국무총리상)은 부산광역시 송정중학교로 선정됐는데, 학교 인근 송정마을과 연계해 생태교육 공간을 조성한 뒤, 학생들이 직접 키우고 수확한 작물로 원예 활동을 하며 환경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도록 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아이디어 정원 분야 특별상(환경부장관상)은 윤경애 씨(경북 예천)가 출품한 친환경 이동식 정원 ‘차담정원’이 차지했고, 버려진 나무상자를 재활용해 설치 공간에 제약이 적고, 상자마다 주제에 맞는 식물을 배치하여 심미적 요소를 살렸다. 또한 ‘차를 마시며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무상자를 탁자로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아울러 치유농업 확산 분야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가 선정돼 관내 의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 결과, 강원 평창군이 제안한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경북 영양군이 제안한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 등 9건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지역맞춤 사업을 함께 계획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하여 필요한 맞춤형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휴양을 연계하고, 지역의 산업자원과 창업·체험을 접목하며, 시장상권과 음식문화를 특화하는 등 지역 방문과 체류가 확대되도록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재정지원 이후에도 원활한 사업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특히, 기반시설 등 100억원(국비 50억원)을 지원하고, 사업 효과를 배가할 수 있도록 지역소멸대응기금 등 관련 정부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구체적으로 문화자원과 휴양을 연계하는 사업에 강원 평창군이 선정되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지역의 클래식 축제를 매년 열고,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