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서울어르신취업지원센터가 열악한 시니어의 노동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시니어 노동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11일 서울어르신취업지원센터는 안심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시니어 노동법률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8일에는 도심권서울특별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고령 구직자 노동법률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법률 정기상담 운영을 위한 자원 연계 협력, 노동권익에 대한 중요성 확산과 인식개선을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서울어르신취업지원센터는 ‘시니어 노동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해 노동관계에서 겪는 시니어의 고충을 해결하고, 노동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취업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시니어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 중인 구직자, 시니어를 채용하고 있는 기업의 인사 및 노무 담당자와 직업상담사까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시니어 노동법률상담 서비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운영하며, 상담을 원하는 이는 사전예약을 통해 시간과 상담 방법(전화, 방문)을 선택할 수 있다. 4월의 경우 오는 4월 28일 목요일에 진행 예정이다. 희유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고창군보건소가 고창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건강관리 만수무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노인대학 만수무강 프로젝트는 고령인구의 증가로 은퇴 이후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체활동과 통합보건교육을 통한 노년기 건강관리 역량 강화 사업으로써 레크리에이션과 금연·절주, 영양관리, 구강보건교육, 치매예방교육, 만성질환 예방, 웃음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전담 인력과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특히, 신체활동 및 레크리에이션은 퇴행성 변화로 인한 저하된 신체기능을 강화하여 낙상예방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어 지난해에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원예교실, 웃음치료, 웰다잉 교육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흥미 유발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만수무강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생활 건강생활실천 생활화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인천시는 7일 오후 남동구 간석동 노인종합문화회관 광장에서 박남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상 시니어파크’ 개소식을 개최했다. ‘상상 시니어파크’ 조성에는 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광장 120㎡에 매트를 깔고 노년층을 위한 종합순환운동기구 12종을 설치했다. 운동기구는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하는 것들이 주로 배치됐고 손가락 운동으로 뇌를 자극해 집중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구 등 노인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시는 지난해 9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동으로 ‘유럽형 노인놀이터 도입방안 토론회’를 열고 어르신 놀이터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에는 시가 2억5000만원을 들여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 이어 월미공원, 인천대공원, 송도노인복지관, 인천시립요양원 등 5곳에 노인놀이터를 조성한다. 부평구와 계양구도 각각 5000만원을 투입해 서부동공원과 계산택지지구에 노인놀이터를 만들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1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노년-은퇴설계 분야에서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은퇴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대표적 유통공간으로 부각된 오프라인 공간에 대해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의 ‘더 현대 서울 인사이트’를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인기 강의로 꼽히는 고려대학교 김익수 교수의 ‘중국의 대내외 환경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패권 강자인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대 심리학과 김인철 교수의 ‘시니어 굿라이프’,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출신 정현채 교수의 ‘죽음의 소멸 & 옮겨감’에 대한 강의도 지난해부터 편성됐다. 그 외에도 건강 관련 강의와 4차 산업혁명 및 인구학 주제의 강의 등도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는 현장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수강자도 오프라인 참석자와 마찬가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새싹이 돋고 꽃이 피며 따뜻한 기온에 마음에도 꽃 피는 봄이지만 피부, 그리고 주름에 있어서 봄은 날씨만큼 온화하지 않다. 주름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깊어지기도 한다. 특히 봄은 자외선, 큰 일교차, 건조한 바람 등 주름을 만드는 환경적 요인이 많은 계절이다. 겨우내 실내외의 큰 온도차와 건조한 대기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져 있는 상황에서 봄과 마주하면 피부 손상이 커질 수 있다. 봄철에 생기기 쉬운 대표적인 주름 중 하나가 눈가 잔주름이다. 봄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때문에 눈 관련 질환이 급증하기도 하는데, 눈이 가렵다고 해서 눈을 자주 비비거나 인상을 쓰면 눈가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가는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은 부위이기 때문에 노화 현상이 빨리 나타나므로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 평소 손을 자주 씻는 등 청결 관리에 주의하면서 손으로 눈가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정력이 강한 세안제로 씻을 경우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약산성 세안제로 세수하면서 눈 주위에 세안제가 남지 않도록 물로 잘 헹궈주는 것이 좋다. ‘피부의 나이테’와도 같은 목주름은 사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고부가가치 신개념 산업인 코스메디케어 육성을 위해 ‘2022년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기술사업화 지원’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수혜기업 모집은 오는 4월 15일까지 전남대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홈페이지, (재)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 코스메디케어(화장품) 제조 관련 책임 판매업으로 등록된 기업이다. 코스메디케어 산업은 화장품(Cosmetic), 의료(Medical), 미용기기(Care)를 합한 합성어로, 피부의학을 결합한 고기능성 화장품과 미용기기 제조, 뷰티 서비스를 융·복합한 고부가가치 신개념 산업이다. 특히 이번 수혜기업 지원은 지난 2020년부터 광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의 토대 마련과 더불어 기업 유치·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프로그램은 ▲유효성 평가 ▲시제품 제작 ▲사용성 평가 ▲공동마케팅 지원 등 총 9분야이며, 지원 규모는 총 6억7400만원이다.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김성진 센터장(피부과 교수)은 “2020년은 30개 기업, 2021년에는 43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수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에서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현장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재경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기념행사, 가정방문·밑반찬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부금 3억원을 지원받아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일상생활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자를 2000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밑반찬 배달로 어르신 안전을 확인하는 등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사업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시군 노인회, 시니어클럽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추진되고, 어르신들에게 3개월 간(3~5월) 일주일에 한 번씩 회당 국을 포함한 4개 밑반찬을 제공하게 된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Australian Macadamias)는 최근 마카다미아의 건강한 지방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마카다미아’를 제안한다. 마카다미아는 특유의 풍미는 물론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갖춘 재료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때 마카다미아를 포함한 일부 견과류가 높은 지방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해당 성분이 몸에 좋은 영양소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에,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마카다미아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가 전 세계 소비자 약 6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섭취하는 음식이나 식재료를 통해 영양을 섭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도 모두 충족되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에 응한 소비자 중 70% 이상은 특히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지방 성분이 함유된 음식과 재료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60%는 포만감을 위해 몸에 좋은 지방을 찾는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3월 마지막 목요일은 대한 견주 관절학회에서 제정한 어깨 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어깨 관절의 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어깨 병변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1년 175만 1639명에서 2021년 249만 6234명으로 약 42%나 급증했다. 실제 진료실을 찾는 환자 중에 지난주까지 괜찮았는데 갑자기 어깨가 아프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 질환은 갑자기 생기는 병이 아니라 대부분 퇴행성 질환이다. 어깨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무심코 행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야 한다. 일생 중 3분의 1은 잠을 잔다. 긴 시간 누워있는 만큼 수면 자세는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무의식적으로 한 쪽으로 누워서 자는 경우 적절한 수면을 취하고 난 뒤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누운 쪽의 어깨 아래쪽에 과도하게 압력이 가해지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근육이 긴장상태가 된다. 측면으로 누워서 자거나 소파 팔걸이를 베개 삼아 누워서 TV를 시청하는 습관도 어깨를 눌러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목동힘찬병원 정형외과 최경원 원장은 “측면으로 눕는 자세는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한국스트라이커(대표 심현우)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예손병원에 마코 스마트로보틱스(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 마코 로봇은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팔 보조 장비 시스템(Robotic-Arm Assisted System)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슬관절 전치환술(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사용되고 있다. 3D CT 기반의 수술 계획, 햅틱 기술을 활용한 정밀한 절삭 등으로 수술 오차범위를 줄일 수 있으며, 인공관절 삽입 정확도가 향상돼 환자의 빠른 재활을 돕고, 통증과 출혈 감소에 도움이 된다. 마코 로봇을 도입한 예손병원(대표원장 김진호·임수택)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수지접합 전문병원이다. 정형외과 진료과목을 세분하여19명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2명의 신경외과 전문의가 무릎, 고관절, 어깨, 수부, 족부, 척추 분야별 협진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마취과로 구성된 29명의 의료진이 안전한 수술과 재활을 담당한다. 또한 365일 22시까지 정형외과 전문의가 야간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부세부전문의 7인이 상주하며 응급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예손병원 대표원장(김진호·임수택)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