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빅썸바이오(대표 박지예)와 브랜더마피부과가 피부 건강 및 항노화 제품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피부과 전문의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춘 피부 관련 건강식품을 올해 중 출시할 계획이다. 또,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빅썸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헬스케어 유통 플랫폼 전문 회사로, 지난해 9월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건기식 소분판매 규제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어 개인맞춤형 건기식 추천 서비스의 실증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건기식 개별인정형 소재를 연구 중이며, 자체 및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건강지향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브랜더마피부과는 피부과 전문의 의학박사인 김윤수 대표원장이 이끄는 전문 클리닉이다. 박지예 빅썸바이오 대표이사는 “개개인의 필요와 원인에 맞는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뜻을 함께하는 브랜더마피부과와 손잡고 프로에이징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라며, “소비자가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 전문 치료를 위한 '치매안심병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 병동에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을 갖추고, 치매 치료·관리의 전문성을 가지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경과 전문의 등 의사인력과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하고 있는 기관이다. 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을 지정하고 있다. 그간 공립요양병원 11개소가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이번에 4개소(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 전주시립요양병원)가 추가 지정돼 치매안심병원은 총 15개소로 늘어났다. 이번에는 공립 요양병원 외에 민간 요양병원(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이 최초로 지정됐다. 민간요양병원도 법적 기준을 갖춰 치매안심병원 지정 신청을 하면 복지부가 지역 내 치매 진료 기반시설 등을 고려해 지정할 수 있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치매안심병원 확대를 통해 입원 치료가 필요한 치매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가 보다 빨리 자택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역량 있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치매환자의 의료 지원 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만 나이 도입을 기념해 7월 3일부터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함께 ‘TWO살, 나이 반품 했SOME’ 캠페인을 진행한다. 투썸플레이스는 '만 나이 통일법'으로 전 국민의 나이가 최대 2살까지 어려지는 것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케이크 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이 반품 토퍼’ 2종을 선보였다. ‘나이를 반품했다’는 재치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나이 반품 토퍼’는 신이어마켙 소속 시니어 파트너들이 직접 쓴 메시지와 그림으로 제작됐다. 신이어마켙은 폐지 수거 노인 및 빈곤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이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로, 노인들의 이야기를 청년들에게 전달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니어 파트너들의 글과 그림으로 제작한 굿즈와 컨텐츠는 작품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나이 반품 토퍼’는 어려진 나이와 함께 시작하는 모두의 일상이 희망과 활기로 가득하길 바라는 시니어 파트너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다. 투썸플레이스는 3일부터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매월 25일마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복지관을 방문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는 신한은행이 복지관에 있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연금수령 등 연금관련 업무 △입출금통장 신규 및 재발행 △카드 관련 업무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키오스크와 같은 디지털기기 체험 및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오는 7월 25일엔 미추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수도권 내 다른 복지관도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를 통해 고령층 등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점차 높여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의 첫 방문지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의 고객들은 “은행에서 직접 와서 손쉽게 연금 출금도 하고 은행 업무와 관련 궁금증도 물어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자주 방문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경기 의왕시는 오는 28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카드’ 접수를 시작한다.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은 8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안정적 식사, 영양,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발급받은 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일반음식점, 제과점, 떡집, 정육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휴게 및 카페, 분식, 주류 등서는 사용을 할 수 없다. 신청 대상은 1943년 8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어르신으로, 본인은 신분증만 지참, 대리인은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에 등재된 가족이 위임장 및 증빙서를 지참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국민의 힘 최승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주관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20일 국회와 정부에 외식업종 구인난 해결과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제 적용 등 생계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20일 외식업중앙회는 ‘파탄 지경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생계회복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급등, 구인구직난, 근로기준법 강화,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출 등으로 파탄지경에 이른 70만 외식업 경영인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생계 회복을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100여명의 전국 중앙회 회원들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해균 한국외식업중앙회 부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반했던 코로나19 방역이 약 3년 만에 끝났지만 외식업계는 구인난에 힘든 시기”라며 “E9(비전문취업) 비자를 과감하게 개방해 외식업종 구인난을 완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어려운 경영 여건 하에서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전국 소상공인에게 가게 문을 다 닫으라는 것”이라며 “경영상 부담이 가중되고 범죄자로 내몰릴 상황이기 때문에 논의를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 16일 서울 양평동 롯데웰푸드 사옥에서 ‘해피홈’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11년째 지속되고 있는 ‘해피홈’ 프로젝트는 롯데웰푸드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해피홈’은 빼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매년 1개관씩 설립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완공을 앞둔 ‘해피홈’ 11호점은 전남 영광군에 건립될 예정이다. ‘해피홈’은 롯데웰푸드가 사명을 변경하면서 기존 ‘스위트홈’에서 이름을 변경한 것이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코로나 19 로 중단되었던 ‘해피피크닉’을 재개하기로 했다. ‘해피피크닉’은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학기간 중에 일상에서 벗어난 활동들을 함으로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프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40대 이후 두유를 섭취하더라도 우유를 함께 마시는 것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40세 이상 남녀가 주(週) 3회 우유를 마시면 혈중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우유나 두유를 마시지 않거나 두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높았다. 1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기술ㆍ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팀이 2012~2016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64세 남녀 4113명을 대상으로 우유ㆍ두유 섭취와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우유 및 두유 섭취와 심혈관 질환 위험도 연구 -2012∼2016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김 교수팀은 연구 대상자를 우유ㆍ두유를 모두 마시지 않는 그룹ㆍ우유만 주 3회 섭취 그룹ㆍ두유만 주 3회 섭취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우유ㆍ두유 미섭취 그룹의 비율이 전체의 61.5%로 가장 많았고, 주 3회 우유 섭취 그룹은 26.0%, 주 3회 두유 섭취 그룹은 12.5%였다. 향후 10년간 심혈관 질환 위험도는 주 3회 우유 섭취 그룹이 5.9%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의왕시는 지난9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의왕 1호점(의왕솔채점)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경기도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와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세대 통합형 일자리 창출 사업 모델이다. 운영방식은 의왕시니어클럽 어르신 9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4시간씩 4교대로 일하고, 청·장년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근무하게 되며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쓰인다. 한편 39.4㎡ 규모의 편의점은 ‘젊은 시니어들이 운영하는 친절한 편의점’으로 특화될 수 있도록 분기별 CS교육을 통해 마케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은 “시니어 편의점 사업을 통해 신 노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니어 일자리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김영수 부시장은 “시니어와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일자리 추진이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현대캐피탈이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 사기로부터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한 ‘현대캐피탈 시니어 디지털 인턴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현대캐피탈은 전날 65세 이상 시니어 10명을 현대캐피탈 본사로 초청, 디지털 금융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니어들은 간단한 스마트폰 활용법부터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키오스크 이용법, 스마트폰을 이용한 대중교통 노선과 길 찾기 등을 교육 받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현대캐피탈 앱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금융과 챗봇 서비스를 직접 학습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중 날로 지능화되는 금융 사기로부터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은 큰 각광을 받았다. 현대캐피탈은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처 방법 등을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이번 시니어 디지털 인턴 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니어들은 현대캐피탈이 진행하는 지역 노인 복지관 현장 교육에 디지털 실습 보조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혁 현대캐피탈 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 실장은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이 디지털 서비스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