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동 LH강남 3단지 주민들의 민원사업인 복도창호 개선공사가 올해 상반기 공사가 발주돼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LH강남 3단지는 단지 내 복도창호가 철망 형태로 설치됐거나 미설치 돼 하절기에는 장마로 인해 빗물이 유입되고, 동절기에는 결로 현상과 복도 결빙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입주민의 불편을 초래하여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이 많았다. LH강남 3단지 복도창호 설치를 위해 전현희 의원은 지난해 4월 LH서울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갔다. LH공사는 지난해 복도창호 개선공사를 위한 용역을 발주했으며, 입주민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복도창호 개선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현희 의원은 “여름에는 복도에 물이 고이고, 겨울에는 눈과 바람 등으로 인해 수도가 동파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복도창호 개선공사가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전현희 의원은 세곡동 LH강남 3단지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설치 ▴보도블럭 교체 등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송가인을 ‘2020년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달 27일, 송가인은 한돈자조금 관계자와 모인 자리에서 한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한돈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돈 홍보대사 송가인은 “한돈은 삼겹살, 족발, 순대 등 메인 요리를 비롯해 반찬, 안주로도 손색없는 최애 음식”이라며 “한돈 홍보대사로서 한돈의 훌륭한 맛은 물론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한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3월 3일 삼겹살데이부터는 ‘한돈이어라’ TV캠페인이 송출된다. ‘한돈이어라’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한돈송’이 담긴 이번 광고는 송가인 한돈 홍보대사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국민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한돈자조금에서는 삼겹살데이 기념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해 한돈을 최대 50% 할인하는 한돈 할인 행사를 안내하고, 특별한 네티즌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 국민 건강하게 3월 3일, 한돈 삼겹살 먹는 날’을 컨셉으로 한 마이크로 사이트는 오는 8일까지 운영된다. 송가인 한돈 홍보대사가 직접 출제하는 ‘3인 3색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댓글 추첨을 통해 333명에게 증정하는 한돈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중 20명에게는 특별 추첨을 통해 송가인 친필사인이 담긴 한돈 기념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SNS를 통해 마음에 드는 고기 명언을 공유해도 3만원 상당의 한돈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에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가인 씨와 한돈은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ASF로 인한 돈가 하락,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한돈의 새 얼굴 송가인 씨와 함께 이겨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돈자조금에서도 다양한 할인행사,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삼겹살데이를 건강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0시즌 티켓을 판매한다. 롯데는 오는 3월 3일 14시부터 3월 11일 17시까지 구단 티켓예매사이트를 통해 시즌티켓을 온라인 판매한다. 이후 3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3일간 11시부터 17시까지 사직야구장 광장에 위치한 자이언츠 라운지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출시한 주중시즌티켓은 3월 13일부터 3월 15일 3일간 현장 판매 시 구매할 수 있다. 주중시즌티켓은 공휴일 제외된 화, 수, 목요일에 열리는 총 27경기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시즌부터는 시니어 혜택이 추가된다. 만 65세(55년생 이전 출생자)의 경우, 일반석(내야상단, 중앙상단, 외야자유)을 시즌권으로 구매 시 특별할인(내야상단 : 40%, 중앙상단 및 외야자유 : 50%)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3월 13일부터 3월 15일 3일간 현장 판매 시 신분증 제시 후 구매 가능하다. 시즌티켓 구매자에게는 구매좌석에 따라 다양한 가입선물을 제공한다. 또 시즌티켓 라운지 이용 및 전용게이트 출입, 구매좌석 네이밍 서비스, 팬사랑페스티벌 추가요금 미적용, 추첨을 통해 시구 및 시타 (각 1명)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19시즌 기존회원에게 2월 25일부터 2월 29일 5일간 우선 판매한다
충남도는 ‘2020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모사업을 통해 총 98건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문화예술 소외지역·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1월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예술 △다원 예술 △연예 활동 등 6개 분야에 대해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분야별 전문가·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서면 및 인터뷰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공모 신청한 180건 가운데 98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작품당 500∼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총사업비 6억 원(도비 3억 원, 시·군비 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 선정 작품은 △연극 10건 △무용 7건 △음악 22건 △전통 예술 21건 △다원 예술 24건 △연예 활동 14건이다. 도는 이달 중으로 시‧군과 공연 장소 및 일정을 확정해 시‧군 누리집에 안내하고, 다음달부터 문화 활동 공연 사업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이 취소되고 있다”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정기가 찾아오는 시기에 맞춰 적기에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태백시가 오는 26일까지 준·고령자 인턴채용 참여기업 및 인턴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에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우선지원 대상기업이다. 인턴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지역에 주민등록 주소지가 돼 있는 만 50세 이상 미취업자이다.기업에는 최대 3명까지 3개월간 약정임금의 80%를 월 8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디자이너가 만든 엄마들의 SPA 브랜드’로 각광 받고 있는 몬테밀라노가 군산점을 지난 13일 열었다. 50대~70대 여성 소비자 사이 인기를 끈 몬테밀라노 군산점은 롯데아울렛 군산점에 자리 잡았다. 몬테밀라노는 중장년 여성 소비자의 요구를 분석해 옷을 디자인한다. 여성의 몸을 고려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상품 대부분을 물빨래할 수 있게 만들어 실용적이다. 상품 구매 만족도와 재방문률이 높아 단골 소비자 많은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수석 디자이너, 오서희 몬테밀라노 대표는 "소비자와 옷으로 소통하고 있다. 군산점을 찾는 소비자가 행복을 입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매장,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가겠다" 고 밝혔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오는 21일까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뉴-시니어스쿨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부산시가 주관하는 부산시니어아카데미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이 과정은 노인들의 평생교육과 여가활동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며, 부산과기대는 지난해 7월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부산시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저주하는 60세 이상이며, 교육비는 전액 부산시가 부담한다. 교육과정은 ▲실생활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 사용 ▲생활풍수지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재테크 실전(부동산, 주식) ▲중국어 실전 ▲전통예절과 다도힐링 등이 개설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운영된다. 부산과기대 관계자는 "100세 시대로 대변되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학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노인층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니어=조성윤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공주시 이인면 난 재배농가에서 ‘심비디움 국내 개발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국내에서 개발한 심비디움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훼농가, 유통업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회는 신품종 특성 설명, 재배농가 실증사례 발표, 기호도 조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심비디움은 난초과 심비디움속 식물을 통칭하며 다양한 색상의 꽃이 피어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이번에 현장평가를 진행한 신품종은 ‘샤이니 핑크’, ‘스노우벨’, ‘람바다’, ‘러블리 킹’, ‘러블리 스마일’, ‘써니벨’ 등 6종이다. 이들 신품종은 시범재배 농가들로부터 여름철 고온에 의한 고사율이 적어 재배가 용이하며 화색이 밝고 깨끗하면서 꽃수도 많다는 평가를 받아 시장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하는 심비디움은 90% 정도가 외국 품종으로, 로얄티(품종사용료)가 포함돼 묘 하나의 가격이 1700∼2300원에 이르러 농가의 부담이 큰 편이다.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공주시 등 도내 시·군 일원에서 매년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갖고, 국내 개발 심비디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최원춘 연구사는 “최근 경제 불황으로 난 농가는 물론,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국내에서 개발한 우수품종들이 많이 알려지고, 영농현장에 보급돼 농가의 종묘 구입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시자연공원구역내에 수목장림과 노인복지시설이 허용되고 어린이공원내에 도서관 설치가 가능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공원과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내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안은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도시자연공원구역 토지소유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미집행공원 국공유지 실효유예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도시자연공원구역에서도 '개발제한구역법'과 동일하게 주차장, 실내 생활 체육시설, 실내체육관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목장림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도서관, 보건소․보건진료소도 허용함으로써 도시자연공원구역의 토지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원 일몰제'란 처음 공원 부지로 결정된 지 20년이 지났는데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원 부족으로 공원이 조성되지 않았을 경우 사유재산권을 존중한다는 측면에서 도시공원에서 해제시킨다는 제도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안규백 의원)은 14일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2020총선기획단(이하 ‘2020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2020총선기획단장에는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임명됐다. 이날 전 의원은 “서울은 21대 총선에서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곳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4·15 총선 키워드인 ‘공정·혁신·미래’를 관통하는 민생 중심의 정책 기조를 통해 총선 승리, 서울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