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불교계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로 출마하는 정세균 전 총리을 지지하고 나섰다. '태고플랫폼'취지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혜일(제주 정방사/상임고문), 상명(충북진천 보현사/상임고문),진암(경기파주 정토사/공동대표), 진성(전북진안 마이산탑사/공동대표),능해(인천 용궁사/공동대표), 성해(서울 삼각사/사무총장), 대원(포천 기원정사/감사), 현중(서울 청정사/감사), 지공(광주 도선사), 송봉(세종시 송봉암), 영범(대구 관암사), 연봉(전남해남 성도암), 지웅(인천 반야사), 법정(서울 상원사), 대호(충북증평 보타사), 도홍(김제 성덕사), 현진(전주 천진암), 연수(전북완주 봉서사), 지원(충북청주 동화사), 금송(서울 반야사), 금산(강원홍천 팔봉사) 등 344명의 회원 스님들은 23일 서울 여의도 정세균 후보 경선준비위 사무실에서 지지 선언식을 갖었다. 이들은 ▲'종교적 평향성'없는 후보, ▲'태고종단과 불교발전'에 관심과 애정있는 후보, ▲'국민을 위한 민의정치'를 실천하는 후보, ▲'경제외교 적임자 굳건한 안보관'을 겸비한 후보, ▲'국민통합, 국민시대'를 이룰 수 있는 후보 등을 지지이유로 들었다. 혜일 태고종 호법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뉴시니어는 ‘뉴시니어 홍보대사' 가수 하동진, 방송인 박근수와 함께 동도사 실버타운 ‘실버孝 적심원’에 마스크와 라면 등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동도사 주지이며 ‘실버孝 적심원’ 원장인 도원스님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도원스님은 “이렇게 동도사 ‘실버孝 적심원’을 찾아주시고 물품을 기증해 주신 하동진 가수, 구재숙 뉴시니어 사장, 박근수 방송인께 감사 드린다”면서 “동도사는 통일신라 말 천년고찰로서 금단선사가 창건,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통일신라 말기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사찰이며 삼층석탑과 석가여래 좌불상이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전통사찰 95호로 지정된 사찰” 이라고 했다. 도원스님은 갈마산 동도사는 불교 포교 공간일 뿐 아니라, 동시에 문화와 복지가 함께 살아 숨 쉬는 도량을 지향하는 도심 속의 산중 사찰이라고 했다. 수 백 년 된 황금 소나무가 울창하고 시원한 이동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생태공원’ 같은 전통사찰이다. 도원스님은 “동도사가 단순히 전통사찰로서의 역할과 기능 외에 지역사회와 일반불자들에게 동도사의 환경적인 장점을 살려서 실버타운을 조성, 뉴시니어들이 쾌적하고 공기 좋은 곳에서 힐링하며 여생을 마음 편안하게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한국인으로서 일본에서 스님이 되어, 일본의 뉴시니어들에게 건장 장수 강의를 하고 있는 법안(72세) 스님이 뉴시니어 본사를 방문해서 보검스님과 만났다. 법안스님은 한국에서는 정당생활을 오래했으며 25년 전 일본으로 건너가 후쿠오카 시(福岡市) 소재 임제종 성복사(聖福寺)에서 야마기시 젠라이(山岸 善來) 노사에게 득도 수계했다. 이후 소정의 수행과정을 거치고 포교활동을 해오고 있다. 법안스님은 가나가와 현 기타사토(北里)의과대학에서 신경과를 수련하고 오키나와에서는 7년간 탁발 수행을 하면서 뉴시니어에게 치료 간병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법안스님은 오키나와 현 이토만시 소재 국립 평화 기념 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한국 학도병 3만명의 묘지 앞에서 7년동안 매년 10월 27일 진혼제를 봉행했다. 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에 일본병으로 징용된 한국 출신 고교생들이다. 아직도 이들에 대한 자세한 신원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정부 당국과 협의하여 방안을 강구 중이다. 일본 도쿄와 인천시를 오가면서 뉴시니어들의 건강 장수를 위한 강의와 자원봉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니어를 통해 '일본인들의 장수 비결은 무엇인가'에 대한 건강 강좌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세상에는 특이한 사람들이 많아서 재미가 있다. 부단하게 자신을 갈마하면서 세상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분들이 있어서 우리 사회는 건강하게 그리고 보람과 가치 있게 굴러간다. 이런 분들이 없다면 우리 사회가 얼마나 삭막하겠는가. 겉보기에는 평범한 초로의 노신사처럼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실속이 가득한 참 삶을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명인이다. 이 박사는 H 공대 출신으로 Y대 경영학 석사, 외국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다. LG 그룹, 현대 인재개발원장 등 35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은퇴, 대통령자문 새 교육 공동체위원, 국립 한경대 교수, 원광디지털대학 겸임교수와 외국대학 객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노동고용부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품질관리), 서강대, 한양대, 연세대 경영대학원에 출강하여 ‘인상마케팅’을 강의하고 있으며 국가 산업표준 심의위원이기도하다.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 기네스 6개와 세계 최고기록인증 기네스 1개를 보유하고 있다. 국가정부자격증.위촉장.포상.개인도서보유.직업능력교사.인상마케팅으로 대한민국 최고 기록을 갖고 있는 명인이다. 도전한국인본부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어 있으며, 지금도 꾸준히 연구와 실험에
[뉴시니어=조성윤기자]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명의로 고기를 말린 '육포'를 불교계에 설 선물로 보냈다가 뒤늦게 회수했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 있는 조계종 총무원 등에 황 대표 명의로 포장된 육포가 설 선물로 배송됐다. 조계종에서는 스님이 사찰에서 육식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다. 논란이 일자 한국당 측은 조계종에 육포 선물이 전달된 것을 뒤늦게 파악하고 당일 직원을 보내 해당 선물을 긴급 회수했다. 황교안 대표는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조계종에 육포를 보내 논란이 된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조계종에 그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배송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경위를 철저히 파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 관계자는 "불교계 쪽은 다른 설 선물을 준비했었는데, 다른 곳으로 갈 육포가 잘못 배달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황 대표는 지난해 5월 열린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불교식 예법인 '합장'을 하지 않아 '종교 편향'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조계종은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유감의 뜻을 표했고, 황 대표는 "제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