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구재숙입니다. 3월1일 뉴시니어 창간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발달하고 사회가 안정되면서 국민들의 기대 여명은 증가하고 고령인구는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714만명의 1차 베이비부머세대가 이제는 시니어 세대로 진입하였습니다. 이들은 전후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7·80년대 고도 성장기를 거치며 경제적 풍요를 경험하고 경제력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이들 뉴시니어는 여유있는 자산을 기반으로 최근 우리 사회의 주요 소비 주최이자 오늘날 한국경제의 중심세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뉴시니어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전달하겠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삶’과 건강을 추구하는 뉴시니어와 함께 100년 정론지로 뚜벅 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취업이 승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18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71건과 올 상반기 취업심사 없이 취업심사대상기관에 임의 취업한 174건 등 총 245건을 심사했다.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71건 중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2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하고, 나머지 69건에 대해서는 '취업가능'(취업승인 18건 포함)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퇴직한 김경욱 국토부 2차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취업이 승인됐다. 1966년생인 김 전 차관은 충암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토부 철도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차관은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충북 충주시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공직자윤리위는 △국가 안보상의 이유나 국가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공공의 이익 △업무관련성이 있지만 취업 후 영향력 행사가능성이 적은 경우 등을 인정해 취업을 승인했다.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공모에는 김 전 차관을 포함해 5명 안팎의 후보가
[뉴시니어=구재숙 기자] 서울 종로6가에서 정원한의원을 운영한지도 어언 50년이 넘은 강은균 한의사(한의학 박사)가 평생 임상과 연구를 통해서 얻은 한의 지식과 뉴시니어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도(仙道)사상과 선식(仙食), 수기요법(手技療法)을 망라한 ‘신선(神仙)이 되는 길’을 출간하여 뉴시니어들의 건강 장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은균 박사는 자서에서 “우주의 정체는 조화하면서도 영원하고 인류의 행로는 정확하면서 천파만파(千派萬派)하다. 생사의 분기점에서 역사가 만들어지며 새싹이 움터 일생의 말로가 결정된다. 삼라만상이 펼쳐진 대자연속에서 탄생된 인류는 세대와 시대를 거쳐 현대에 도달하였다. 이처럼 무한대에서 유한대로 변화된 인간은 그 변화된 형태가 다양하다. 변화된 형태에 따라 목적이 다르지만 한 점의 목적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여러 선지자(先知者)들의 자취와 행적(行蹟)이다”라고 했다. 강박사는 “선지자들의 행적 중에서 시해득선(尸解得仙: 도교에서, 몸만 남겨 두고 혼백이 빠져나가서 신선이 됨)이란 문구를 해석하자면, 첫째 상고시대 선인들의 자취와 행적인 선도계(仙道界)를 연구해야하고 둘째는 성현들의 자취와 행적을 찾아서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중도문(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