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비무장(DMZ) 세계평화대축전 준비 위원회(위원장 월주 청담, 재단법인 진여 사무총장)는 지난 1일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철책선 앞에서 지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김정은 위원장간의 남북평화를 위한 종전선언 실천을 촉구하는 ‘조국평화통일기원재’를 봉행하고, 올 가을(9월 예정) DMZ(비무장지대) 세계평화대축전 개최를 염원했다. 대한불교 진여종 대표 천진 신광스님(삼학법보사 주지),DMZ 세계평화대축전 준비위원장 월주 청담스님(재단법인 진여 사무총장),도일스님(한국불교 조계종 원로의원), 중도스님(춘천시 귀래사 주지), 보검스님(세계불교네트워크 코리아 대표) 등 불교계 대표와 뉴시니어 연합회, 시민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국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원재를 봉행하고 철책선을 직접 만져보면서 조속히 남북이 통일되어 우리겨레가 자유롭게 왕래하기를 바라면서 4.27 선언이 하루빨리 실천되기를 기원했다. DMZ(비무장지대) 세계평화대축전 준비위원장 월주 청담스님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말했다. "어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 19 바이러스 종식 기원법회를 고양시 삼학 법보
[문화투데이 = 이윤서기자] DMZ 일원을 탐험하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DMZ 청소년 탐험대’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4주간 김포·파주·연천 등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19 DMZ 청소년탐험대’에 참여할 청소년 4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DMZ 청소년탐험대’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 DMZ의 가치를 체험하게 하고자 경기도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6년간 총 22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총 4차례에 걸쳐 DMZ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탐방을 연계한 모둠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7월 20일 파주에서, 2회차는 7월 27일 연천에서, 3회차는 8월 3일 김포에서 각각 개최되며 마지막 4회차는 캠프그리브스에서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임진각 생태탐방로 자전거 투어, 황포돛배, 대명항 평화누리길 도보탐방, 도라 전망대 및 제3땅굴 방문, 캠프그리브스 탐방 등 DMZ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