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홍성욱기자]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의 ‘운명의 길, 아름다운 동행’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가 지난 11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전·현직 정치인과 정재계, 학계, 문화계, 체육계, 종교계, 언론계 인사, 지역주민 8천 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이석현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탤런트 김성환씨를 비롯한 정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내왔다.   

 

이 자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홍영표 의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도 서평과 축전을 보내와 3선 의원을 지낸 김춘진 예비후보의 폭넓은 정계 인맥을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 현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 출입구부터 막혀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민들이 속출할 정도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춘진 전 국회의원은 "어떤 부모님을, 어떤 친구를, 어떤 선생님을 만났는지에 따라서 또 본인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많이 바뀌게 된다" 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을 만남으로써 저의 운명은 바뀌었고, 또 저는 주저없이 이 아름다운 길에 함께 했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김재 부안의 발전을 위해서 김재 부안 시민들께서 늘 함께 해주었듯 아름다운 동행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귀빈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신동화 교수는 김춘진 전 의원을 "가장 성실한 사람이다" 라고 말하며, "국회활동을 정말 성실히 임하셨고, 그동안 입법한 내용들, 보건복지분야에서 일하면서 힘써온 모든 것들을 돌아보았을 때, 모든 국민들을 위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많은 도움을 주었었다" 며,  "앞으로도 충분히 잘 해내실 것" 이라고 칭찬했다. 

 

또, 이번에 발간된 책에 관해서는 "성장하는 과정, 국회에서의 활동, 집안 이야기 까지도 진솔하게 해주어서 굉장히 감명깊었다" 고 소개하며, "이 책의 내용을 보면 김춘진 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을 이해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 된다"고 전했다.

 

출판기념회에 이어 2부 행사로는 유기하 전 전주MBC 보도국장의 사회로 김춘진 예비후보와 성기영 전 KBS 아나운서실장, 조용탁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가, 책의 내용과 지역현안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의 북 콘서트가 이뤄졌다. 

 

 

북콘서트에서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김 예비후보의 정치적 인연과 농어민, 여성, 장애인 문제 등에 대해 해결 방안 등을 깊이있게 논의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과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인제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를 졸업, 방송대 운영위원을 지냈다. 김대중 대통령의 의료자문의(주치의), 17·18·19대 국회의원, 국회보건복지위원장(19대),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했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전북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아 전라북도가 전국 최고 득표를 하여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