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1일 경남 거제시 지심도 옛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열린 '거제 지심도 이주 집단 고충민원 현장조정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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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이하 조직위)는 이번 국악엑스포가 국악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관람객들이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엑스포 기간 내내 상시 운영되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에는 전문가의 지도로 즐기는 장구 연주 체험이 진행되고,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 피리 만들기(소피리 1천 원, 대피리 2천 원), 전통 천연염색(5천 원), 전통문양 스피너 만들기(5천 원)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도 운영되고 있다. 무형유산체험관 체험부스에서는 전통 활쏘기, 대장간 단조 및 목걸이 만들기, 전통 기법 책 만들기 체험, 누룩 밟기와 송로주 시음 등 전통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무료로 운영되며, 무형유산 체험은 국악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한복체험관에서는 관람객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데 전통한복부터 퓨전한복까지 300여 벌이 마련돼 있으며, 체험료는 30분 1만 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보건소에서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물림으로 인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10월에서 11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주로 농작업, 텃밭작업 시 감염 위험이 가장 높고, 예방 백신과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중증으로 진행되면 다발성 장기부전, 폐렴, 뇌수막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사항으로 긴팔, 긴바지, 모자, 토시, 장화 등 옷 제대로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야외 활동 후 샤워하기,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혹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근육통, 설사, 감기몸살 등의 증상과 피부에 물린 자국이 있다면 즉시 병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빠른 진단을 위해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조숙영 보건소장은 “군민들 모두가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영동군보건소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전산망 장애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가 주재하고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지자체 행정시스템 장애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감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장사시스템, 국민신문고, 결핵관리시스템, 개인정보보호포털 등 현재 장애가 발생 중인 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이장단 통한 상황 전파, 군 누리집 및 ‘군민공감 행복증평’ 밴드에 민원서비스 일부 중단 안내 게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불가 안내문 부착, 새올행정시스템 내 전산망 장애신고 게시판 개설, 전 직원·담당자 대상 상황전파 및 자료등록 요청(메신저·문자), 행정안전부·충청북도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조치를 즉각 시행해 왔다. 특히 비상 민원처리 전담창구를 개설해 방문민원을 일괄 접수하고, 민원의 긴급도와 중요도를 분류해 관련 부서에 즉시 이관했고, 현재까지는 큰 민원이 접수되지 않았지만, 군은 상황 종료 시까지 상시 점검과 신속 대응 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산림연구원에서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철, 야생버섯 섭취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 국가표준버섯목록에 등록된 야생버섯은 약 2천313종으로 먹을 수 있는 버섯은 약 416종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식독불명이거나 독버섯이다. 최근에는 영광, 강진을 비롯한 전남 지역에서 댕구알버섯이 발견되고 있으며 주로 여름~가을에 공원이나 정원수 아래, 풀밭 등지에서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발생되는 버섯이다. 자실체는 원형으로 크기는 야구공부터 축구공 크기까지 다양하며, 어린버섯은 버섯이 단단하고 내부가 하얀색으로 식용이 가능하지만, 성숙하면서 푸석해지고 내부가 색이 변하면서 고약한 냄새와 함께 독성을 띠게 돼 식용하면 안된다. 전남지역에는 붉은뿔사슴버섯, 독흰갈대버섯, 갈황색미치광이버섯 등 약 55종의 독버섯이 자생하고 있으며 붉은뿔사슴버섯은 어린 영지버섯과 형태가 비슷한 맹독성버섯으로 심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고, 독흰갈대버섯은 식용버섯인 큰갓버섯과 형태가 비슷하며 구토, 설사 등 위장장애를 일으킨다. 갈황색미치광이버섯은 환각증세를 일으킨다. 전남산림연구원에서는 전남지역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초고령화라는 지역 현실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쉼터 개념을 넘어, 여가·학습·돌봄·일자리까지 아우르는 ‘노인 친화형 복지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노인복지관은 당구와 탁구, 노래교실, 난타, 실버체조, 생활영어, 도예, 오카리나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이 수십여 종 운영되며, 군은 올해만 6억6,500만 원을 투입해 복지관 프로그램을 확대했고, 어르신들로부터 “하루가 짧게 느껴진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시니어 리더 대학(10개소, 1억3,200만 원)과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3억9,500만 원)으로 평생학습 기회도 늘었다. 특히 관내 340개 경로당에는 챗GPT 기반 대화형 시스템과 무료 와이파이가 구축돼 군정 소식, 건강·여가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 경로당’이 자리잡았다. 경로당 지원은 생활 전반으로 확대됐다. 운영비(12억 원), 냉난방비·양곡비(9억 원), 화재·책임보험(4,700만 원), 신문구독료(2,400만 원)까지 꼼꼼히 챙겼으며, 신축·보수(52개소, 10억 원), 급식환경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30년 이상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 15곳을 올해의 오래가게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그리고 더 오래가길 바라는 가게라는 의미로, 시는 2017년부터 생활문화·전통공예·음식 분야의 ‘오래가게’를 선정해 왔고, 올해는 한국적인 맛을 찾는 미식 관광 수요에 발맞춰 음식 분야에 한정해 15곳을 추가로 지정했으며, 이로써 현재 서울 전역 ‘오래가게’는 총 140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선정된 오래가게는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음식점 가운데, 오랜 세월 쌓아온 맛과 내공이 있거나 관광객에게 소개할 만한 특별한 매력이 있는 가게를 중심으로 선정한 가운데 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총 1,258건의 후보를 접수했으며 시민 추천 수, 관광 매력도,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 검증과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5곳을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오래가게는 마포구 굴다리식당, 마포옥, 역전회관, 원조조박집, 일등식당, 은평구 만포면옥, 목노집, 서부감자국, 장가구, 코스모스분식, 태조대림감자국, 서대문구 석교식당, 연남서식당, 청송본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이하 국토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책기간 중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올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늘어나, 총 이동인원은 작년보다 8.2% 증가한 3,218만 명으로 예상되나, 긴 연휴 기간 이동인원 분산으로 일 평균 이동은 작년보다 2.0% 감소한 775만 명으로 국토부는 전망했으며, 이동 할 때는 대부분 승용차(84.5%)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객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고속도로의 일 평균 통행량은 이용객 분산으로 작년보다 2.4% 감소한 542만 대로 예상되며, 다만 최대 통행이 예상되는 추석 당일은 귀성·귀경객, 성묘객 등 집중 영향으로 지난해(652만 대)보다 2.3% 증가한 667만 대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간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은 10월 5일, 귀경은 10월 6일로 나타나며, 귀성방향은 작년보다 소요시간이 다소 증가하나, 귀경방향은 긴 귀경기간(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보건소에서 29일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 3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홍보대사 양성과정 건강을 잇는 사람들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건강을 잇는 사람들은 60세 이상의 경로당 및 체력인증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홍보대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창의파크에서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노년 건강관리, 만성질환관리, 운동교실, 마음 건강관리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임명된 건강홍보대사 어르신들은 포스터·운동 동영상 ·건강 달력 제작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수료식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는 배운 내용을 주변 어르신들과 함꼐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주변에 전파하는 건강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30일부터 폐의약품 수거함 QR 스티커와 올바른 분리배출 포스터를 배포해 시민의 폐의약품 수거함 접근 편의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스마트서울맵 누리집에서 폐의약품을 검색해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어 서울시 약사회와 협력해 시 내 약국 약 5,500개소에 폐의약품 분리배출 요령 포스터와 위치 QR 스티커를 비치하며, 현재 폐의약품 수거함은 1,771개(구청·주민센터·보건소 등 938개, 우체통 833개)로, 동당 평균 4개 설치돼 있어 서울 어디서든 10분 내 수거함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7개(성동, 강북, 도봉, 노원, 서대문, 서초, 강남) 자치구 내 약국 1,720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으며, 폐의약품을 부적절하게 배출(종량제봉투, 싱크대 등)하면 약 성분이 토양과 하천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은 물론 동식물의 생식·성장을 방해할 수 있고, 우리 건강에도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꼭 적절한 방법으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배출 방법은 조제약·알약·캡슐의 경우 포장·밀봉 상태 그대로, 물약·시럽·연고 등은 마개를 닫은 채로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으면 되고, 건강 기능식품(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가 29일 어르신 무상택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내 택시에 군 무상택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운수 종사자들에게 어르신들을 보다 친절하고 안전하게 모실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하는 어르신 무상택시 사업은 민선 8기 군의 핵심 공약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 인천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사례이며 70세 이상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버스와 택시 이용 요금을 합산해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군은 지원하고, 기존에는 관내 버스 요금에 한해 연간 18만 원을 지원했으나, 택시까지 포함해 지원 범위와 금액을 모두 확대했다. 이번 무상택시 사업은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화군으로 되어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버스는 강화군 내에서 승·하차하는 경우에 한하며, 택시는 강화군 관내 택시에 한해 지원되며, 지원금은 분기별 최대 6만 원까지 개인 계좌에 입금해 주는 방식(페이백)으로 지급되고, 어르신들은 어서타시겨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개인 충전금으로 먼저 사용하고, 분기별 정산을 통해 환급받는다. 어서타시겨 교통카드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