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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 'JAZZ & 국악 with 웅산' 공연 개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9월 7일 저녁 7시 30분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JAZZ & 국악 With 웅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국비 보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장흥군이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기획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창단 23주년을 맞이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은 한국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며 전통과 미래를 교량하고 선도하고 있다.

 

가수 웅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매력적인 중저음과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둘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께 출연하는 가수 제이세라는 부드러운 감성과 풍부한 가창력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입장권은 22일 오전10시 부터 인터넷 티켓링크 또는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적극 기획하여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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