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일 피자헛코리아 대표, 이승기 피자헛 광고모델피자헛코리아(대표 이승일)의 국문사이트와 영문사이트 피자 가격이 달라 국내 소비자들이 반발하고 있다.현재 피자헛 한글 웹사이트에서 피자 L 사이즈를 주문할 경우 ▲ 수퍼슈프림 피자 2만3900원, ▲ 페페로니 1만9900원, ▲ 치즈 1만8900원이다.▲상단 한글 웹사이트 팬피자 가격, 하단 영문 웹사이트 팬피자 가격하지만 영문 사이트를 통해 주문할 경우 무료 사이즈업 프로모션을 통해 ▲ 수퍼슈프림 피자 1만8900원, ▲ 페페로니 1만4900원, ▲ 치즈 1만3900원으로 5000원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피자헛 관계자는 푸드투데이와 전화 통화에서 "한국 피자헛은 내국인과 외국인 고객의 제품 선호도에 맞춰 무료 사이즈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며 "국문 사이트를 이용하는 국내 고객의 경우 상대적으로 팬 피
우리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건강한 밥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이인제 국회의원실에서 주최로 새농촌문화포럼이 주관해 올해 쌀 관세화 종료 정책발표 이후 커지는 농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농업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마련됐다. 토론회는 '쌀관세화 시대, 나락유통만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쌀정책토론회- 건강한 우리쌀의 재발견 ‘다시 쌀이다!’'라는 부제와 함께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올해 쌀 관세화 종료 정책발표 이후 커지는 농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농업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마련됐다.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의 축사에 이어 ‘새로운 쌀문화 창조
문화투데이는 환경사업으로 자수성가한 기업인 출신 박우정 고창군수를 만나 고향을 살리기 위한 군정 방향에 대해 물었다.전북 고창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1번지, 복분자ㆍ수박 등 특화된 브랜드 농특산물,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와 판소리,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1500년 고찰 선운사, 고창읍성, 문수사 등 고창군은 고유하고 특별한 역사유적과 문화예술 자원이 풍부한 고장이다.이에 박우정 고창군수는 풍부한 고창의 자원을 바탕으로 오늘이 행복한 고창,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을 민선6기 슬로건으로 정하고, 군민이 행복한 고창, 삶의 질이 높은 새로운 고창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고창군청 전경민선6기 고창군수로 당선되어 1개월간 군정을 운영해보신 소감은?민선6기 출범 한 달 동안 군민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평균 매출 격차가 최대 5배 이상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의 막대한 예산 지원과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도입에도 전통시장과 유통 대기업 간의 매출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의 전통시장 수는 지난 2009년 대비 89개 증가한 1372곳으로 집계됐지만 같은기간 매출액은 22조원에서 19조9000억원으로 9.5% 감소했다.전통 시장 한 곳당 평균 매출도 지난 2009년 171억원, 2010년 167억원, 2011년 156억원, 2012년 149억원, 2013년 145억원으로 5년 연속 하락했다.반면 대형마트 매출액은 지난 2009년 33조2000억원, 2010년 31조4000억원, 2011년 35조9000억원, 2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9시 45분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교황청 사제단이 공동 집전하는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 참석한다.
인삼·홍삼업체 고제의 주주들 및 협력업체들이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배우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대표 신필순, 배성웅) 사무실 앞에서청와대에 한류스타의 입지를 이용해 중소기업을 거리로 내몬 배용준의 행위 철저조사 등을 촉구했다.이들은 이와 더불어 배용준을 상대로 100억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 중이다.고제는 지난 2009년 10월 배용준이 95%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식품기업 고릴라라이프웨이(대표 배성웅)와 홍삼 사업을 진행, '고시레 홍삼뷰티' 일본 독점권을 고릴라라이프웨이에 주는 조건으로 100억원 이상의 판매수익을 보장받고 계약을 체결했다.하지만 고릴라라이프웨이는 계약과 달리 '고시레 홍삼뷰티'를 일본에 단 한 차례도 판매하지 않아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제품을 전량 폐기처분하게 됐다.이들은 그 피해금액이 선지급금 25억, 제품
프란치스코(79)교황이 이탈리아 국적기 알리탈리아 항공의 에어버스 330을 타고 한국시각으로 지난 13일 오후 11시 로마를 떠나 14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으로 입국했다.서울공항에 도착한 교황은 박근혜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리(제1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주한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천주교 신자 대표 등이 50명의 인사들이 나와 교황을 맞았다.박 대통령은 이어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열고 프란치스코 교황과 면담한다.청와대 환영식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 등 우리 측 인사 13명과,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제주도(도지사 원희룡)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이생기)은 제주 향토어종인 쑤기미(쏠치) 자원이 급감해 자원회복을 위한 종자생산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쑤기미 종자생산 기술개발을 위해 작년 6월부터 모슬포, 행원리, 세화리 등 제주연안에서 어획되는 쑤기미 어미를 확보하여 연구원 육상수조에서 어미화 사육관리 및 성숙화를 유도하면서 자연산란 수정란 생산에 성공하여 종자생산을 추진하고 있다.어민들에 따르면, 쑤기미는 육질이 희고 맛이 좋아 최고의 횟감으로 알려져 있으며 80~90년대에 생산량이 많아 일본으로 수출도 됐으나 90년도 후반부터는 생산량이 급감해 현재는 거의 잡히지 않는 어종이며 kg당 15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어종으로 자원회복이 필요한 품종이다.쑤기미는 저서생활을 하며 모래나 뻘속에 몸을 파묻거나 바닥에 착저
장기화되고 있는 세월호 사고 수습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 놓인 전남 진도군을 이끌고 있는 이동진 군수는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를 부탁했다.진도 군민들은 세월호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생업을 뒤로하고 사고 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사고 수습이 장기화 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겨 진도군민들이 감내해야 할 고충은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진도군의 관광소득은 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 232억원에 비해 203억원이 줄었다.이동진 군수는 "국민들이 세월호 여객선 참사와 '진도'를 동일시하면서 농수산물을 비롯한 특산품 판매가 급감하고 수산물 반송 사태도 이어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이 군수는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특산품을 찾아가서 판매해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지역의 농수산업이 근간이 흔들리지 않도록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12일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간 팬택(대표 이준우)으로 타격을 입게 된 경기도내 팬택 협력사를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와 더불어 남 지사는 팬택협력사를 살리기 위해 이동통신사의 팬택휴대폰 구매가 절실하다는 뜻도 밝혔다.남 지사는 1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팬택 협력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0억 원의 긴급자금을 즉시 지원할 것" 이라며 "필요하다면 해당 시·군과 중소기업청과 협의해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도에는 현재 전국 550개 팬택 협력사 7만 근로자 가운데 300개사 4만 3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도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300억 원을 우선 지급한 뒤, 자금이 부족할 경우 중소기업청과 협의를 진행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