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북 괴산군 청천면(면장 노현호)은 출생아 가정에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출생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출생아 지원사업은 청천면에서 인구 증가 시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출생아 가정에 선물 전달을 통해 출생의 기쁨을 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청천면 출생아 지원사업 대상자는 금평리 이하리(20년 10월 14일 출생)양과 관평리 이라현(21년 1월 16일 출생)군으로, 두 아이의 부모는 축하 선물로 기저귀를 전달받았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극심한 저출산 속에서 청천면민이 된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기념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젊은 세대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는 서천군 '동백꽃마을'과 서산시 '금박골마을' 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명품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명품마을은 3년 연속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상위 10위에 속한 마을에게 주어지는 최고 마을등급이다. 정보화마을 운영관리 사업은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하고 소득창출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도내 22개 마을이 운영 중이다. 전국 266개 마을 중 명품마을에 이름을 올린 서천군 동백꽃마을은 2018년 4위, 2019년 5위, 2020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마을은 바다향초 만들기 체험상품 개발, 농산물 체험 활동 진행을 통해 지난해 1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으며, 다양한 관리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했다. 서산시 금박골마을은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2018년 1위, 2019년 1위, 2020년 6위로 선정됐다. 금박골마을은 스마트스토어 개설을 통해 특산물 판매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난해 1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마케팅 특별강좌, 마을리더 역량 교육 수료와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7.15일부터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를 추진한다.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경북관광 100선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자가 본인의 휴대폰으로 쉽고 안전하게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하는 방식이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관광의 필요성과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챌린지 투어를 2020년 처음으로 선보였고, 미션 참여 횟수가 약 7만 5천회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구경북 상생사업으로 확대하여 대구관광 15선을 추가해 진행한다. 경북 미션 장소 100선은 도내 관광지 중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시군 추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등을 반영하여 대상지를 선별 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여행수요에 적합한 비대면 관광지를 우선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참여 방법은 원하는 미션 장소를 방문하여 휴대폰으로 관광지 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모바일 웹 사이트(www.경북챌린지투어.com)에 접속하여 간단한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 후 도전하면 된다. 각 관광지별 미션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양순경 ) 봉사단체 ‘좋은 이웃들 ’에서는 지난 14 일 거동이 불편한 화산동 거주 독거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상태 악화로 장기간 외출을 하지 못해 머리 손질이 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고령의 독거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 좋은 이웃들에 도움을 요청하여 가정에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 양순경 회장은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과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전했다 .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15 광복절을 맞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과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 ‘대구공항-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8월15일(광복절) 오전 8시 15분 대구공항을 출발하여 약 2시간 동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선회 비행하여 다시 대구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이번 행사는 7.14일 ~ 8.4일까지 개인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에서 총 30명을 선정해 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시승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방법은 독도를 자유롭게 그려 해시태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울릉공항#야놀자#독도무착륙여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한편, 행사에 투입되는 비행 기종인 ATR72-500은 하이에어에서 보유하고 있는 50인석 소형 항공기종으로서, 2025년 울릉공항 개항 시 실제 운항 가능한 기종이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200여 항공사에서 운항중인 단거리에 효율적이고 매우 안전한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혁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국제교류 활동 가운데 한 가지로 도내 백제문화유적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백제문화유적 유시시(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의 대표적인 지역 역사·문화 자원인 ‘백제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백제문화유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다큐, 브이로그(영상일기), 광고(CF), 애니메이션, 사진 모음 등 60∼90초 길이의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면 되며, 도민 및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작품성, 정확성, 대중성, 독창성, 국제성 등을 평가해 다음달 말 총 6개 당선작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제67회 백제문화제에서 상영하는 등 국제교류 활동 및 지역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그동안 도는 한류, 전통문화 체험 등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해 왔다”면서 “한반도 국제 문화 교류의 원조인 백제문화를 통해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한류를 이을 수 있는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이차영) 이 제28회 괴산군민대상 수상후보자를 8월 20일까지 추천받고 있다. 괴산군민대상은 괴산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미풍양속을 찾아 실천한 모범군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추천분야는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 4개 부문이다. ‘사회경제부문’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발전 △지역농업 및 산업발전 △환경보전 소득 증대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하고, 문화복지부문은 △향토문화창달 △예술진흥 △학술발전 △체육진흥 △여성발전 △사회사업 등 지역문화발전 및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군민을 추천받는다. 선행봉사부문은 △경로효친실천 △선행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미풍양속을 고양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군민이 대상이며, 특별공로부문은 국내외에서 괴산군을 크게 빛내거나 괴산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7월 13일)을 기준으로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5년 이상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 또는 과거 5년 이상 거주했던 사람이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거주 중이라면 누구나 후보자로 추천 가능하다. 단, 특별공로상은 괴산군의 명예를 크게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혜숙 )와 단양군 평강회 (회장 김회순 )가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숨은 영웅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13 일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170 가구에 삼계탕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 같은 날 군 평강회도 관광 1 번지 단양군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소임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60 여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 이번 삼계탕 전달은 수도권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감염 위험을 피하고 간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도록 개별용기에 포장해 개인별로 안전하게 전달됐다 . 김혜숙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사랑의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 19 로 인해 2020 년부터 ‘사랑의 반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제천시보건소 (소장 윤용권 )는 고혈압 ․당뇨병을 치료 중인 65 세 이상의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질병인식 팔찌 배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질병인식 팔찌배부는 2019 년부터 연중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자신의 상황을 설명할 수 없는 응급 상태일 때 환자임을 알리는 중요한 표식이며 , 위급한 상태에 처한 환자를 발견한 사람이 신속히 대처하여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 또한 , 시는 질병인식 팔찌의 효용을 높이기 위해 구급대원이 응급현장 출동 시 환자의 손목을 먼저 확인해 줄 것을 제천소방서 측에 협조 요청했다 . 고혈압 , 당뇨병 환자임을 증명하는 관련 서류 (진단서 , 소견서 , 약 처방전 )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여 수령하면 된다 .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 당뇨병 질환자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어 빠른 처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며 , “많은 시민들이 질병인식 팔찌를 착용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에 출전하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 소속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선수를 초청해 격려했다 . 시는 지난 12 일 오후 충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이종호 충주시체육회장 , 임영빈 육상연맹 회장 , 안경기 육상감독과 진민섭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충주시청 소속 진민섭 선수는 중학생 때부터 장대높이뛰기를 시작해 15 년 동안 수많은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웠으며 , 현재까지 한국 신기록을 9 번을 갱신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이다 . 진 선수는 올해 미국 출라비스타 하이퍼포먼스 육상경기대회에서 1 위를 하며 올림픽 기준 기록을 통과하여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 또한 대한민국 육상에서 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한 선수는 마라톤 선수 3 명과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선수로 도쿄올림픽 메달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조길형 충주시장은 “진민섭 선수가 대한민국과 충주시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도쿄 하계올림픽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