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이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마을기업’ 시상식에서 입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하고자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6월에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에서는 둔율마을에서 생산되는 현미, 찰수수뿐만 아니라 올갱이(다슬기)를 이용한 ‘올갱이청국장’도 만들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특산물 가공‧포장 시 마을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에는 1천만 원의 사업개발비와 홍보 및 판로 확보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공동체 이익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9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 이상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무역실무 교육과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562명의 청년무역인력을 양성하였으며, 재학생 및 대학원 진학생 등을 제외한 취업대상자 395명 중 347명(88%)이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제9기 교육생 모집에 138명이 지원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목표의식과 소양 등을 평가하여 최종 60명을 선발하였다. 또한, 대구ㆍ경북 상생차원에서 대구지역 교육생 12명을 선발하여 두 지역의 지방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들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간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지난 6월부터 온라인 무역기초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본과정으로 7월 6일 ~ 30일까지 4주간 무역실무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무역법령, 통관ㆍ관세 등 무역이론 ▷무역계약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는 6일 지난해 귀어인 규모가 큰 전국 상위지역 5개소 가운데 도내 태안군과 보령시가 각각 1위,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2020년 귀어귀촌인 통계’ 분석 결과, 충남 귀어가구 수는 281가구, 귀어인 수는 31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귀어가구 수는 총 897가구이며, 전남(302가구), 충남(281가구), 전북(94가구), 인천(81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 보면 태안군이 귀어인 161명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어인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태안군의 뒤를 이어 보령시가 귀어인 69명을 유치해 전국 귀어인 규모 상위 5개소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 귀어가구 수는 전국의 31.3%, 귀어인 수는 31.4%를 차지하는 규모로 각각 전년 대비 6.4%, 6.1% 증가해 타 시도와 비교했을 때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도내 귀어한 314명의 연령대는 △30대 이하 31명(9.9%) △40대 60명(19.1%) △50대 124명(39.5%) △60대 81명(25.8%) △70대 이상 18명(5.7%)으로 조사됐으며, 종사업종은 대부분 해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군수 류한우) 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이동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시책 강화에 나선다 . 군은 기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사업의 민간 위·수탁 기간이 올 상반기 종료됨에 따라 지난 5 일 단양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하 ‘군 이동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직영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 군 이동지원센터는 단양읍 다목적체육관 내에 사무공간이 마련됐으며 , 군은 사전 준비를 위해 지난달 25 일 운전원 3 명을 포함한 이동지원 업무 인력 4 명을 채용했다 .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 시부터 오후 6 시까지 , 토요일은 오전 9 시부터 오후 1 시까지로 군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승합차량 3 대를 운행해 관내 보행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용 대상은 보행 장애가 있거나 만 65 세 이상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단양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제 13 조에 따른 대상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 운행 구역은 단양군 관내와 병원을 이용할 경우 제천·원주 등 인근지역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 이용요금 (기본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코로나 19 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관내 우수한 한방천연물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하여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 )주관으로 미국 서부 LA 지역에 총 27,592 불의 1 차 수출실적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 수출 제품에 참여한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은 ‘충북약초영농조합법인 ’의 황기 , 당귀 , 구기자 등 총 16 종의 약초류와 ‘건강드림차숲 ’의 황기흑마늘 삼계탕 재료 , ‘박달재한방웰빙식품 ’의 산양산녹용차 , ‘청년농부들 ’의 한방담금주키트 세트다 . 금 번 수출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추진 중인 글로컬 한방천연물기업 수출역량 및 마케팅강화사업의 수출 판로 강화를 위하여 해외 수출 위탁 대행을 맡고 있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홍양희 )의 선제적인 마케팅과 지속적인 협력 등을 통하여 달성되었으며 , 본 성과를 시작으로 최종적인 목표 달성을 위하여 오는 8 월에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 제천한방제품을 위한 홍보판촉전을 개최 준비 중에 있다 . 한방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 로 인해 더욱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면역력 향상에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한국향토음악인협회 (회장 류호담 )는 7 월 3 일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사무실에서 작곡가 정경천님의 심사로 전국에서 신청한 65 명에 대한 예심을 실시 , 본선 진출자 13 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본선 진출자는 ▲심원용 (남 36 ·서울 금천 ) ‘무심천 연가’ ▲이민옥 (여 67. 경기 안성 ) ‘탄금대 사연’ ▲차미영 (여 62. 경기 의왕 ) ‘소백산’ ▲전연정 (여 47, 경북 대구 ) ‘명성황후’ ▲남순의 (여 56, 경남 부산 ) ‘월악산’ ▲김철환 (남 70, 부산 해운대구 ) ‘할미꽃사연’ ▲박수정 (여 53, 경기 오산 ) ‘코리아 아리랑’ ▲이해정 (여 64 부산 서구 ) ‘사랑의 마법사’ ▲김동우 (남 70, 부산 서구 ) ‘남한강 삼백리’ ▲신하요 (남 60, 부산 금정구 ) ‘목계나루’ ▲김태규 (남 42, 인천 미추홀구 ) ‘내사랑 홀뫼’ ▲고주기 (남 40, 충북 청주 ) ‘단양팔경’ ▲위성범 (남 60, 경남 김해 ) ‘청춘아’ 등 13 명이다 . 7 월 31 일에 개최되는 백봉음악제는 백봉 작곡가의 타계 5 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예심을 통과한 13 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백봉 작곡가의 곡만으로 열띤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는 지난 2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포항시 재난상황실에서 이원 영상회의를 통해 경북도, 포항시, 소방본부, 경찰청, 교육청, 한국전력, 50사단 등 합동으로‘풍수해(호우, 태풍)’대비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매년 발생하는 재난을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41개 재난유형 중 자주 발생하는 9개 재난에 대해 격월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태풍‘왜가리’피해를 가정하여 포항시, 유관기관, 헙업부서의 적정한 대처 능력 함양과 재난대비를 위한 것이다. 특히 산사태, 저수지붕괴, 지하차도 침수, 대규모 정전 등 복합재난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및 대책본부 운영, 현장 민관협력 체계를 점검 하였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훈련이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실전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풍수해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훈련 중 나타난 미흡한 점은 개선 방안을 찾아 행동매뉴얼에 반영하는 등 재난관리 체계를 정비하여 올해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는 5일 도내 관광지를 방문했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국 최초로 관광객이 뽑은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이는 지난달 7일부터 3주간 도내 241개 주요 관광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 평가점수에 따라 선정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만 1982건의 설문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표본이 현저히 낮아 평가 결과를 신뢰하기 어려운 관광지나 골프장·야영장 등은 결과에서 제외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전시관·박물관, 역사유적지, 해수욕장 등 다양하다. 시군으로 보면, △대천해수욕장, 충청수영성 등 보령시 11곳 △아산 외암마을, 공세리성당 등 아산시 10곳 △국립부여박물관, 성흥산 사랑나무 등 부여군 10곳 △꽃지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등 태안군 9곳 △간월암,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등 서산시 8곳 △춘장대해수욕장, 신성리갈대밭 등 서천군 8곳이 포함됐다. 또 △각원사, 독립기념관 등 천안시 8곳 △공산성, 마곡사 등 공주시 8곳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논산시 7곳 △난지섬, 삽교호 등 당진시 6곳 △속동전망대, 용봉산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정 전 총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대선을 준비하는데도 친구를 위해 선뜻 후원회장을 맡아주었다. 그 넉넉한 품과 의리가 고마워 코끝이 찡해졌다"라며 이같이 글을 썼다. 정 전 국무총리는 자신의 후원회장으로 나선 배우 김수미씨에 대해 "친구"라며 "연예인이자 사회적 공인으로 말 많고 탈 많은 정치인을 돕는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법도 한데 전혀 개의치 않고 선거 때가 되면 두 팔 걷고 거리로 나서 '정세균'을 외친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 정 전 총리는 "제겐 든든한 누님 같은 친구 한 명이 있다. '수미네 밥상'의 주인공 '국민이모' 김수미 님"이라며 "김수미 님은 97년, 김대중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위해 뜻을 함께했던 인연 이후 세상살이 크고 작은 일을 나누는 벗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인과 방송인의 공통점은 국민의 사랑을 먹고 산다는 것이다. 우리 두 사람의 밥은 국민사랑"이라며 "벗님은 맛난 반찬을 만들어 주십시오. 친구 세균이는 국민을 든든하게 배불릴 찰진 밥을 짓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전 총리(진안)와 김수미씨(군산)는 모두 전북 출신이다. 김씨는 2016년 총선 등에서도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제 17 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의 인물 , ‘JIMFFACE’(짐페이스 )에 독보적인 행보로 대한민국 대중문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엄정화를 선정했다 . ‘JIMFFACE’(짐페이스 )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를 대표하는 영광의 얼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영화와 음악 분야에서 영향력을 선보인 1 인을 선정하여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는 ‘JIMFFACE’(짐페이스 )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그 인물을 집중조명하는 자리를 가질예정이다 . ‘JIMFFACE’(짐페이스 )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엄정화는 영화 <해운대 >, <댄싱퀸 >, <몽타주 >, <미쓰 와이프 >, <오케이 마담 >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노래 ‘배반의 장미 ’, ‘포이즌 ’, ‘초대 ’, ‘페스티벌 ’, ‘디스코 ’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까지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겸 가수로 국내 대중문화계에 독보적인 인물이다 . 특히 1993 년 데뷔부터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 수상을 비롯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 한국대중음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