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롯데홈쇼핑이 MZ세대부터 시니어 세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지도를 가진 각종 분야의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이색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할담비’, ‘양준일’ 등 화제의 인물을 모델로 발탁해 신드롬을 일으킨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선도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선보여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MZ세대와의 소통창구를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연말을 앞두고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공동 제작한 로고송 ‘윈터 쇼핑(Winter Shoppping)’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고객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자 기획 됐다. 스텔라장은 작사, 작곡,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가수로, 국내 유명 TV광고들의 배경음악을 작곡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로고송은 연말 분위기와 그녀의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2분 분량의 곡으로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각종 음원 사이트 및 롯데홈쇼핑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약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해 사재로 10억원을 쾌척했다. 구 회장은 기부 취지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류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후원을 통해 백신개발이 더욱 속도를 내고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코로나 19백신 개발을 돕기 위한 구광모 회장님의 따뜻하고 시의적절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IVI는 협력기관들과 힘을 모아 백신이 하루 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철 후원회 회장(전남대 석좌교수)은 "구 회장의 기부는 백신을 하루 속히 개발 보급하고자 하는 IVI와 협력기관들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LG그룹 관계자는 "구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지만,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사재를 기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그룹은 지난 3월 경북 구미의 직원 기숙사와 울진의 연수원 시설을 생할치료센터로 제공하고,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 방호복·마스크 등 보호장구와 생필품을 긴급히 확보해 지원했다. 자가격리 중인 임직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요즘 트로트가 아니면 대화가 안 된다. 사석에서나 공석에서나 오직 트로트다. 티브이 채널도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이 아니면 별 관심이 없는 듯, 채널을 돌려버린다. 트로트가 정말 이렇게 까지 인기절정일 줄은 아무도 몰랐다. 오직 TV조선의 몇몇 프로듀서들만이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다. 과감하게 프로그램을 편성, 대박을 터드린 것이다. 국민들의 가려운 마음을 긁어 준 것이다. 미스트롯 경연에서 서서히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결국에는 미스터 트롯으로 절정에 달했다. 게다가 우연치고는 너무나 공교롭게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회 분위기는 냉각되고 말았는데, 미스터트롯이 틈새에서 큰 역할을 했다. 시청률 35%를 기록할 정도였다. 어디를 가나 트로트가 아니면 화제가 되지 않았다. 파급력은 대단했다. 지금도 많은 국민들과 노래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는 트로트 가수들의 얼굴이 각인되어 있어서 어른거릴 정도다. 인기(人氣)는 소수의 집단이나 전문가 아닌 일반인들 사이에 널리 사용하거나 소유하게 되는 사회현상이다. 이것을 대중화라고도 한다. 대중화는 소수의 집단이나 전문가에게만 보급되어 있던 사물이 대량생산 등을 통한 가격하락으로 시작된다. 몇몇 지식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가져올 새로운 일상과 변화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발표했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시는 취업취약계층인 시니어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제공하기 위해 2021년 논산형 노인일자리 대책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충남도청 등 중앙부처에 직접 방문해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갖는 것은 물론,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2021년에는 ▲3,000명의 노인일자리 제공 ▲공익활동형 일자리 급여 상향조정(월27만원→월40만원) 등을 목표로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일자리로 어르신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노노케어 ▲지역사회환경개선 ▲빨래방운영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물론 시장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휴먼테크와 MOU를 체결하고, 치실을 조립하는 공동작업장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가수 임수정은 항상 해맑은 얼굴로 은근히 미소 지으며 매력을 발산한다. 모델로 출발해서 1982년 ‘연인들의 이야기’를 불러서 가수로 데뷔했다. 83년에는 ‘사슴 여인’, 84년에는 ‘또 하나의 인연’, 86년엔 ‘그대의 침묵, 비와 연인’, 89년에는 '당신께 맡깁니다‘라는 히트 곡을 내놓더니 팬들 앞에서 멀어졌다. 이후 한동안 은둔하다시피 하다가 2005년 ‘놓칠 수 없는 사랑’으로 16년이란 오랜 공백을 깨고 가요계로 돌아 온 이후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녹슬지 않는 목소리로 다시 팬들 앞에 선 임수정은 2007년 ‘타인반 여인반’, 2008년 ‘도약’, 2009년 ‘사랑해’, 2011년 ‘소중한 당신’, 2012년 ‘샘물처럼 희원(希願), 님의 향기’로 히트 곡을 불러왔고, 2016년 ‘ 이 여자’를 불러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0년에는 한국전통가요 특별상을 수상, 2012년엔 한국전통가요 여자부분 7대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수 임수정은 빨리 코로 19 바이러스가 종식되어서 팬들 앞에 서서 위로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했다. 뉴시니어TV와 인터뷰에서는 다음과 같이 국민들과 팬들에게 인사말을 했
[뉴시니어=홍성욱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자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지역 당원들과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17일 오후 전 의원은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인근 대한적십자사가 지원하는 헌혈버스에서 당원들과 함께 헌혈을 하고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 전 의원은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비상시 사용할 혈액이 매우 부족해서 혈액 대란이 있을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다. 그래서 당원들이 본인들의 피를 국민들을 위해서 헌혈하겠다는 좋은 의미의 행사를 갖었고 저도 동참하게 됐다"며 "헌혈이 두려울수도 있지만 힘든 분들을 위해서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국민 모두 동참해주신다면 너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오래 지속되면서 혈액 보유량은 적정 혈액 보유량인 일평균 5일분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으로 머지않아 혈액 부족 대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시니어=조성윤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Flower Challenge)’에 참여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 선물하기’ 등 꽃 소비촉진을 당부했다. 이번 SNS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축소돼 꽃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뒤를 이어 릴레이 SNS 홍보에 나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화훼농가에 용기를 드리기 위해 전남도와 시군, 농협이 뜻을 모아 장미 등 6천만원 상당의 꽃 사주기를 전개했고, 도내 기관단체도 화훼농가 돕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기념일에 꽃을 선물하는 문화를 조성해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이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홍보캠페인 영상에서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훼농가 돕기 시도지사 SNS 릴레이 캠페인은 교육감, 의회 의장, 기초 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문화투데이 = 이하나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되면서 돼지고기 안전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ASF은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전파된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살처분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 국내에서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한데 이어 18일 연천군에서도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SF의 발생 원인과 감염 경로는 파악중이다.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보니 돼지고기 섭취는 안전한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사람도 걸릴 수 있을까?" 다행히도 ASF는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기 때문에사람에게는 위험이 없다.그러나 돼지가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10일 안에 사망하는 등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따로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 축산업·양돈 산업에는 큰 피해를 줄 것으로 보인다.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되며 국내산 돼지의 생존과 먹거리를 위해서라도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돼지고기, 어떻게 먹는 것이 안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