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왔습니다. 뉴시니어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뉴시니어 사장 구재숙입니다. 올 한가위 추석은 코로나, 태풍피해로 인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가위 추석은 온가족이 모여 앉아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시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보름달이 둥실둥실 떠오르는 추석 한가위 고향 방문길 안전운전 하시고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뉴시니어는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 즐거운 인생 문화경제를 위해 정론직필의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이비 붐 세대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정론지 뉴시니어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오는 3월 1일 뉴시니어 창간 7주년을 기념해 배우와 가수로 활동 중인 이동준.일민 부자가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이동준 탤런트.가수 : 안녕하세요 탤런트·가수 이동준입니다. 일민 가수 : 안녕하세요 가수 일민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동준 탤런트.가수 : 3월 1일 뉴시니어 창간 7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엊그제 창간을 한 것 같은데 벌써 7주년이 되었어요. 2020년 12월 말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국내 인구의 730 만명(15.7%)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인구의 증가가 계속되면서 2025년에는 1050만 명(20.3%)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해서 끝이 아닙니다. 2050년에는 고령인구가 약 19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이 모든 고령인구가 '골골' 앓지만은 아닐 것입니다. 2018년 65세 생존자의 기대여명은 20.8년(남성 18.7년, 여성 22.8년)입니다. 전문가들은 그 분들이 평균 85세까지는 건강하게 생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찌되었든 앞으로 전 국민의 20% 이상이 고령인구에 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명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뉴시니어는 시니어들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연인들의 이야기'의 주인공 가수 임수정을 만나 타이틀곡인 '이 여자'와 코로나19로 변화된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뉴시니어 구재숙과 임수정 가수의 일문일답. 구재숙 뉴시니어 :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달라. 임수정 가수 :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해서 이렇게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연인들의 이야기’로 많은 사랑 주셨는데 제가 요즘 ‘이 여자’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가요계의 종사사들이 모두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무대에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없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구재숙 뉴시니어 : 요즘 가요계에도 많은 변화가 오지 않았나? 피부로 느끼는 변화가 있다면? 임수정 가수 : 각 방송사마다 경연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전국의 숨은 인재들이 트롯을 세계화 시키고 있어서 기분 좋은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 여자’로 열심히 활동 하고있다.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김종환씨가 작사 작곡한 노래인데 트롯이라고 하기보다는 소프트한 발라드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나는 나에게 맞는 분위기와 장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래도 마음에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시급히 코로나에서 벗어나고자 서둘러 백신 접종에 나섰지만, 상당수의 나라들이 준비 부족으로 만족할만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보고를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맹렬하다. 영국은 3차 봉쇄에 돌입했고, 일본은 긴급사태 선언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라면서 우리나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임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정 총리는 “시행착오를 겪는 국가를 반면교사로 삼아,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최종 접종과 사후관리까지 하나하나의 과정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면서 “이틀 전 접수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허가 심사는 신속하면서도 꼼꼼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헬스장, 태권도장 등 최근 논란이 되는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방역기준 형평성에 대해서도 보완책 마련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유사한 시설임에도 헬스장은 운영을 금지하고 태권도장은 허용되는 것이 대표적 사례”라며 “정부가 고심 끝에 정한 기준이지만 현장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한다면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중앙사고수습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롯데홈쇼핑이 MZ세대부터 시니어 세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지도를 가진 각종 분야의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이색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할담비’, ‘양준일’ 등 화제의 인물을 모델로 발탁해 신드롬을 일으킨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선도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선보여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MZ세대와의 소통창구를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연말을 앞두고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공동 제작한 로고송 ‘윈터 쇼핑(Winter Shoppping)’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고객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자 기획 됐다. 스텔라장은 작사, 작곡,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가수로, 국내 유명 TV광고들의 배경음악을 작곡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로고송은 연말 분위기와 그녀의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2분 분량의 곡으로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각종 음원 사이트 및 롯데홈쇼핑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약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의 조사 결과 공공기관의 청렴도가 4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국민이 참여한 외부청렴도는 개선된 반면, 공직자 스스로 평가한 내부청렴도는 다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현희 위원장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해 그 결과를 발표해오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기초 226개), 교육청·교육지원청(90개), 공직유관단체(202개) 등 총 580개 공공기관이 평가 대상이었다. 권익위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전국 20만8152명을 대상으로 전화·온라인을 통해 조사한 결과 올해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8.27점(10점 만점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조사 대비 0.08점 상승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2017년(7.94점) ▲2018년(8.12점) ▲2019년(8.19점) ▲2020년(8.27점) 등 4년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권익위는 "국민의 평가가 개선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6일 코로나19로 많은 재정이 투입된 만큼 내년도 예산을 최대한 긴축 재정으로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로 900억원이 넘는 부채를 떠안은 데다 내년에는 세수가 줄고 세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예산을 줄이고 줄여도 1500억원 정도 부족해 편성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국장 책임 아래 줄이고 미룰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분석하고, 자체적으로 조정하라"고 강조했다.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경제 활성화로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꼭 예산이 필요한 것만 관련 부서에 요구하라"고 주문했다. 또,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관련해선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충남에서 발생한 AI가 도내로 퍼지는 일이 절대로 발생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농가·시설 소독과 출입 관리 철저, 방역수칙 준수, 점검·예찰 강화 등 빈틈없는 방역 대책 추진으로 철저히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함에 따라 정세균 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등 정치권에서 택배 기사들을 향한 응원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CJ대한통운 등 주요 택배사가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해 택배 기사들이 쉴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기사님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며 “택배기사의 발걸음이 가벼울수록 집 앞에 놓일 택배에도 행복한 마음이 담길 것"이라고 트위터 등에서 밝힌 바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택배가 시작된 지 28년 만에 이뤄진 택배 쉬는 날"이라며, "많은 국민들께서 SNS를 통해 '14일 하루만큼은 온라인 주문을 미루자'는 따뜻한 배려"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택배 쉬는 날은 지난 6개월 동안 쉼없이 일한 택배 노동자들이 쉼표를 찍을 수 있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택배량이 급증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 생수, 기저귀 등 생필품 택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큰 도움이 됐다. 택배 노동자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천년애의 주인공. 가수 국상현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을 걱정하며 식약처 허가 마스크를 쓸 것을 당부했다. 국상현은 "가짜 마스크는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라면서 "식약처에서 인정한 마스크 KF-94 또는 KF-80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국상현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서 예방 수칙을 잘 지켜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 공적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일 창원에서는 코로나19로 품귀 현상을 빚은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가짜 글을 올린 뒤 돈만 가로챈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해 사재로 10억원을 쾌척했다. 구 회장은 기부 취지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류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후원을 통해 백신개발이 더욱 속도를 내고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코로나 19백신 개발을 돕기 위한 구광모 회장님의 따뜻하고 시의적절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IVI는 협력기관들과 힘을 모아 백신이 하루 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철 후원회 회장(전남대 석좌교수)은 "구 회장의 기부는 백신을 하루 속히 개발 보급하고자 하는 IVI와 협력기관들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LG그룹 관계자는 "구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지만,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사재를 기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그룹은 지난 3월 경북 구미의 직원 기숙사와 울진의 연수원 시설을 생할치료센터로 제공하고,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 방호복·마스크 등 보호장구와 생필품을 긴급히 확보해 지원했다. 자가격리 중인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