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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복지관 보건복지부 선정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군 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시행한 ‘2022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평가로, 전국 211개 시설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3년간의 시설 운영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인 심사로 총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으로 A(최고)부터 F(최하) 등급까지 평가한다.

 

군 노인복지관은 2010년 2월 개관 이후 총 3차례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받았으며,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 등 빠른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개관 이후 2015년 첫 평가부터 2022년까지 3회 연속의 최우수기관 선정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선 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관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로 인해 이러한 평가 결과를 받게 되었다”면서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회복지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 노인복지관은 괴산군의 위탁을 받아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인일자리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찾아가는 이동노인복지관,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7천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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