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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3037억 규모 추경 편성…민생·교육·지역경제 회복에 ‘집중 투자’

교육특구·소상공인·생활 인프라 강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2914억 3000만 원보다 123억 4000만 원(4.23%) 증가한 3037억 7000만 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22억 원(4.51%) 증가한 2828억 9000만 원, 특별회계는 1억 4000만 원(0.66%) 증가한 208억 8000만 원 규모다.

 

분야별 주요 증액 내역은 △문화 및 관광 22억 4000만 원 △환경 20억 7000만 원 △농림해양수산 16억 6000만 원 △국토 및 지역개발 15억 7000만 원 △교육 12억 4000만 원 순으로 편성됐다.

 

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교육·문화 기반 확충, 생활 인프라 개선에 재정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발전특구 직접 프로그램 사업 8억 900만 원 △대학 협력사업인 충북RISE 사업 4억 700만 원 △김득신문학관 인프라 확충 및 스터디카페 조성 7억 4300만 원 등을 투입해 교육·문화 거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5억 5000만 원 △소상공인 지원 및 공공근로사업 2억 9000만 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1억 5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인삼 유통시설 지원 1억 4000만 원 △증평3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1억 5000만 원 등 지역 미래 산업 육성에도 힘을 싣는다.

 

주민들의 실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들도 꼼꼼히 챙겼다.

 

농어촌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2억 5000만 원 △휴양랜드 진입도로 정비 5억 4500만 원 △보강천 주민이용시설 개량 5억 원 △청소 및 종량제봉투 관리 13억 5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또 미암리 지하차도 개선과 여름철 우기 대비 관로 준설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사업비도 이번 추경에 반영됐으며, 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2일 예정된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은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민생 안정 사업과 민선 6기 핵심 시책들의 가시화에 역점을 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주요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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