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6일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4월 5일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민, 단체 등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수유, 홍가시 등 총 1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공원 곳곳에 심었고, 이장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다른 지역에서 대형산불로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무거웠지만, 오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 생명을 심으며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갑천호수공원이 대전의 새로운 녹색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추진 중인 군민 정보화 교육에 일환으로 강화여고 학생들은 24일 학교 재량휴업을 활용해 정보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강화군행복센터를 방문해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교육에 참여했고, 수강생 대부분이 어르신으로 구성된 교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화군에서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한다는 사실을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다.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아 자발적으로 참여했는데 매우 보람차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수강생 어르신 한 분은 “어린 학생들이 옆에서 도와주니 수업이 더욱 신선하고 즐거웠고 손주 같은 생각이 들어 반갑고 기특했다”라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은 군민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자치교육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이 학생들의 도움으로 유쾌한 교육을 받으셨다니 흐뭇하고 기쁘다”며 “세대 간에 서로 소통하고 돕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고길, 다수, 도돈, 계촌, 개수, 하안미, 신리, 속사, 등매, 면온, 수항, 거문, 유천, 두일, 용산)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껏 웃을 수 있고, 꽃을 만지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느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며 참여 의지를 밝혔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다양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접할 수 없었던 의료 취약지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으셨길 바란다.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더 많은 분에게 건강과 웃음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신이나주 요가 프로그램’을 6월 24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주 2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명상, 호흡,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되며 스트레스 해소와 불안 완화,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참가자 전원은 체성분 측정을 통해 신체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신이나주 요가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중 참가자 30명을 모집하여 9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도 함께 힐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북도는 25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지역으로까지 확산하자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 안동시 길안면사무소에 마련된 현장지휘소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인명 피해 방지와 문화유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요양시설 등 피해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대피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이철우 도지사는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만휴정을 찾아 산불로 위협받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방화선을 구축하고 방염포를 배치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반드시 보호할 것을 당부했고, 안동 임하 1리 마을회관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사전 대피한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불편함이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의성 단촌면 화재 현장 일원으로 가서 현장 대응을 지휘했다. 이에 앞서, 지사는 오전 9시 도청 접견실에서 실·국장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산림·소방 당국과의 협조를 강화하고, 주민 대피를 신속히 시행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보건소에서 잇몸의 날을 맞아 25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치과대학병원에서 제17회 잇몸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원광대 치과대학 이동운 교수가 '임플란트 성공과 실패, 사후관리가 좌우합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치주병 예방·원인 안내문과 구강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보건소는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3-2-4 수칙(하루에 세 번 이상 칫솔질, 일 년에 두 번 스케일링, 사이사이 치간칫솔)'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잇몸의 날은 매년 3월 24일로 '삼(3) 개월 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치주과학회가 2009년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잇몸의 날 행사가 일상에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는 25일 김영록 도지사가 봄철 산불 예방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영농폐기물·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도민에게 간곡히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지난 22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데 따른 것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이나 각종 쓰레기 소각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흡연이나 인화물질 소지 ▲입산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 출입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산에서 연기나 불을 발견하면 119, 112, 관할 산림부서에 신속히 신고하고, 산불과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행 중 산불이 발생하면 골짜기를 피해 바람 반대 방향으로 즉시 하산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남에선 24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대부분 불법 소각, 성묘객 실화 등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으로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선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도민 협조가 필요하다. 도는 봄철을 맞아 지역 축제와 행사에 많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스마트 경로당에 설치된 양방향 화상장치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만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 줄이자’를 주제로 하여 어르신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스마트 경로당 236개소를 대상으로 총 4회 진행으로 이번 교육 2회 진행했으며 오는 28일에는 보건소 전문인력(영양사)이 추가 교육(2회)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노년기 필수 영양소, 올바른 식습관과 섭취 관리,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신체 활동의 중요성 및 비만 예방 관리 등이 포함됐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습관 변화와 건강 증진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증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형 어르신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AI 기반 스마트돌봄 시범사업 ‘돌봄첵첵’ 운영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센터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돌봄첵첵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및 생활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AI 돌봄 시스템으로이번 교육은 사업 운영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괴산군 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64명의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어르신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 시 SOS 알림 전송, 심혈관 건강 체크 등의 주요 기능이 소개됐다. 송인헌 군수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어르신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일 앞서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waplat)과 협약을 맺고 AI 돌봄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부산 지역 내 중장년(50~64세)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10개 협력기관과 함께 사회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장년 위기가구 사회서비스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 가구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고, 중장년 위기가구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 문제 해결과 자립 지원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실무자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중장년 위기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부산 지역 내 위기가구가 사회적 고립을 벗어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은 “중장년층 위기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중장년층 위기 가구를 지원하고, 나아가 이들의 경제 활동을 통한 자립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