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8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 농업기술원은 가을을 앞두고 진주시 문산읍 농가에는 수세미 덩굴 터널에 수세미가 영글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세미는 7~9월에 노란 꽃이 피어 8~9월까지 유지되며 어린 수세미는 요리용으로, 다 익은 수세미는 친환경 주방용 수세미로 활용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 실무분과에서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시니어 제1회 내 마음에 시 한 줄 공모전을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화사업으로 평소 문화·예술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시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이를 통해 삶의 순간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응모 주제는 가족, 감사 중 하나이며 형식은 운문으로 작품 분량은 제한이 없으며 신청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참여 방법은 방문, 이메일, 우편 접수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접수처와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함께 배포되는 공모전 포스터를 참고되고, 접수된 작품은 10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입선 6명을 선정해 대상 30만 원, 최우수상 20만 원, 우수상 각 10만 원, 입선 각 5만 원이며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이야기와 감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과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 컨퍼런스 A홀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사회: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투자를 주제로 제12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첫 개최 이후 열두 번째 개최를 맞은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모여 국민건강증진기금 운용 현황을 살펴보고, 예방 중심의 투자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만성질환 예방 ·관리 체계 구축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보건기관의 역할과 중앙 차원의 정책 개입 전략을 모색했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전략적 운용을 통한 예방 중심 건강투자 확대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어 이경수 영남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 속 지역보건기관의 대응 전략을 소개했고, 두 번째 분과에서는 이무식 건양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첫 번째 분과의 주제 발표자 2인과 토론자 4인*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곽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5070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채용 박람회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매년 도내 주요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주와 이천 지역 20여 곳 기업들이 참여한 채용 부스, 직업 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 운영되어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시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지인 만큼 여주일자리센터는 일터톡톡!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1대1 맞춤형 직업상담, 구인 정보 안내 및 취업 알선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는 현장에서의 상담은 언제나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라며, “여주일자리센터 홍보 부스를 마련해 준 행사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 한빛복지관, 군통합돌봄지원센터(관장, 이영민)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2025년 노인복지관형 인지활동프로그램 전국 확산사업 인지향상통합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노인복지관형 인지활동프로그램은 노인인구급증에 따른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지역사회에 치매노인의 확장을 늦추자는 궁극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노인복지관의 특성을 반영한 인지향상 통합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이라는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가이드를 만들어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30개 노인복지관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 신체, 정서, 사회, 영양영역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 참여자의 인지기능향상 기반의 전문프로그램으로 뇌건강 기능 유지 및 향상이다. 이영민 군통합돌봄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뇌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계속적으로 인지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발전시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22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가을철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유행에 대비하여,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국 19개 지점에서 털진드기 발생밀도 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호남권질병대응센터, 3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강원,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및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8개소)와 협력하여 논, 밭, 초지, 수로 등 사람들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서 채집기를 이용하여 매주 털진드기 발생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고, 털진드기 감시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있는 감염병포털을 통해 매주 제공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연간 6,000명 내외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감염시 10일 이내에 두통, 발열, 발진, 오한, 림프절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털진드기에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총 8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다발생하는 종류(우점종)가 지역별로 다르고, 2024년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백야자연휴양림 노후시설 전면 개선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연면적 1304㎡ 규모의 신축 휴양관을 준공, 객실 10개를 추가했고,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기업체·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회의 시설까지 마련해 다양한 계층의 이용을 가능하게 했다. 백야자연휴양림은 지역대표 산림휴양시설의 하나로 지난해 기준 2만28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했지만, 2011년에 조성된 기존 객실은 오랜 사용으로 목재 구조물의 틀어짐, 난방 효율 저하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도비 7억5000만원과 군비 2억5000만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노후 숙박동 외벽 등 개보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는데, 노후 시설을 개선해 이용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어싱(Earthing) 열풍에 맞춰 주민 의견을 반영, 군비 2억원을 추가 투입해 휴양림 내 약 150m 맨발 황톳길도 조성할 계획으로, 9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10월 착공, 올해 준공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5일 도청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정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엑스포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최종 점검에 나선 것으로, 김창규 제천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도 참석해 현장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양대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준비 현황을 보고하고, 남은 기간 동안 보완해야 할 안전관리, 관람객 편의, 홍보·관광 프로그램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제천시와 영동군이 공동으로 건의한 관람객 유치와 홍보 강화를 위한 추가 사업비 지원 문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는 안전·소방, 환경·위생, 교통‧자원봉사 등 58건의 행정 지원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행사 종료 시까지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양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개막에 앞서 현장 시뮬레이션과 자원봉사자 투어를 실시해 행사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여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국제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보건소가 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 체력인증센터와 손잡고 추진 중인 어르신 대상 심층영양관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어르신 대상 심층영양관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능력, 건강정보, 식습관 등 실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1:1 맞춤형 영양상담과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지난 4월부터 보건소 건강검사, 급식지원센터 영양상담, 체력인증센터 신체활동 검사로 운영하며, 각 결과를 종합 분석해 개인별 건강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덕상4리와 증천2리 여자경로당을 직접 찾아 매월 영양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밀키트와 건강 간식도 함께 지원했고, 지금까지 총 4차례 영양상담을 마쳤으며, 오는 9월에는 사후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변화와 개선 효과를 종합 분석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영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영동군(궁수 정영철)은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를 맞이하여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주간 동안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의미이며 캠페인을 통해 자기혈관숫자 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9일 장날을 이용하여 영동읍 삼일공원 일원에서 레드써클존 부스를 운영하여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결과에 대한 상담 진행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9대 생활수칙 등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혈압안심 프로그램,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워크온)과 지역 내 전광판, 지역 소식지, 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