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소장 도자 조사연구 사업의 최신 성과를 담은 국립중앙박물관 한국도자도록 제2집 고려시대 상형청자2를 지난 2023년 12월에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상형청자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기관에 소장된 작품을 함께 선보여, 상형청자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반 대중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 도록은 국립중앙박물관이 보관․전시 중인 고려 상형청자 가운데 주자注子, 연적, 인장, 베개, 묵호墨壺(먹물을 담는 그릇), 승반承盤(주자를 받치는 그릇), 완盌, 필가筆架(붓꽃이) 등 9가지 기종의 24건 36점을 대상으로 개요논고와 함께 상세한 설명, 사진, 실측도면,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의 과학적 조사 분석 결과를 수록한 종합 자료집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2년 박물관이 소장한 도자기를 다각도로 조사하여 학계와 일반에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국립중앙박물관 한국도자도록 시리즈 발간을 기획했다. 첫 번째 주제로 고려시대 상형청자를 선정하였다. 상형청자는 동․식물과 인물 등의 모양을 본떠 만든 것으로 고려청자의 투명하고 아름다운 비색翡色과 뛰어난 조형성을 갖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신년인사회가 5일 무안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새해 노인회 화합과 전남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도·시군 노인지도층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회 전남연합회장 신년사와 전남 기관장들의 인사말씀, 참석자와 함께하는 새해인사, 축하떡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올해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추진 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천억 원 늘어난 1조 6천억의 노인복지 예산을 확보,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노인복지정책을 의욕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정양수 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은 “지난해 전남 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전남도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살아있는 지혜의 보고인 어르신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 ‘글로벌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5일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무안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도·시군 노인지도층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록 지사는 “살아있는 지혜의 보고인 어르신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 ‘글로벌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며 “어르신 모두가 체감할 맞춤형 노인 행복시책을 추진하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풍년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 공주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공주시정도 어느덧 반환점을 맞는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소통 행정에 나서겠다는 최원철 시장은 올해 역시 시민들의 바람과 열망을 담은 시정을 구상하고 있다.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와 도약을 이루기 위해 올해도 쉼 없이 정진하겠다는 최원철 시장으로부터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최 시장의 올해 시정 화두는 일이관지(一以貫之)’로 삼고 현장을 토대 삼아 시민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 왔던 일을 한결같이 추진해 나가자는 의미로, 이를 모든 정책의 근간으로 삼아 시정을 추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서면 인터뷰에서 "지역경제 전반의 회복세가 기대되지만, 대내외적 여건은 그리 녹록지 않은 가운데 시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늘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 시장은 차별화된 노인 복지정책에 '스마트 경로당'을 꼽았다. 최 시장은 "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고 있는 곳이 바로 마을 경로당으로 공주에는 모두 434개 경로당이 있는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 기존 월 평균 16시간 제공되던 돌봄서비스가 월 20시간 이상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안내 개정을 통해 중점돌봄군 서비스 제공시간을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중점돌봄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55만 명) 중 신체 제약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 지원 필요가 큰 어르신들로 약 6만 명이 해당된다. 이들에게 월평균 16시간 제공하던 돌봄서비스를 1월부터 20시간 이상으로 늘려 개인별 건강상태와 서비스 욕구에 따라 안전지원,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를 위해 서비스 제공인력인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도 기존 3만 6천여 명에서 2천 4백여 명 증원한다. 또한 서비스 신청 편의를 위해 대리신청자 범위에 기존 친족, 이해관계인(이웃 등) 외에 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도 명시적으로 포함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관리하에 예산의 효율적 집행이 가능하도록 제한기준을 완화한다.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혼자 힘으로 생활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거주하는 곳에서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 정보를 담은 ‘슬기로운 공주생활’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출생부터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과 세부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는 ▲전입·공주시민 혜택 ▲ 임신·출산·▲아동 ▲청년(대학생) ▲중장년 ▲노년까지 7개 분야로 구분, 제작해 체계적이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책자를 시민 왕래가 잦은 시청 민원실과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관광지 등에 비치했다. 또한,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인구정책 안내서 발간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접하고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보건소에서 기존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을 확대한 ‘2024년 갱년기 한방(韓方)에 OK’ 프로그램을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더욱 크게 늘고 있는 질환인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질환으로, 노인의 삶의 질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예방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보건소는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지식 획득과 건강생활 습관의 실천율이 현저히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2024년 갱년기 한방(韓方)에 OK’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면(연풍, 불정) 50세~70세 미만의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9일부터 3월 말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방 체조(기공체조) △소도구 운동요법 △복부 온열요법 등 한의약적 접근 방법을 통해 요실금 증상을 개선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지침 및 운동법을 지도함으로써 요실금으로 저하된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인다. 군 보건소는 매년 순차적으로 각 읍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4일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봉사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대 폭인 7천 개를 확대한 6만 4천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다양한 경력과 경륜 등 상황에 맞춰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시장형·취업알선형) 일자리로 구분된다. 공익활동형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정서 지원, 공동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을 하는 일자리다. 참여자에게는 지난해보다 2만 원 인상된 월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노인의 활동 역량을 활용해 취약계층 전문서비스와 공공서비스 영역을 보완하는 일자리다. 지난해보다 4만 원 인상된 월 76만 원을 받는다. 민간형은 ▲실버카페, 특산물판매, 영농사업, 식품제조 등 시장형 사업과 ▲주유원, 경비원, 청소, 미화원 등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된다. 급여는 근무시간,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 이밖에 ▲경로당 공동작업장 운영 지원(30여 개소) ▲시장형사업 초기투자비(개소당 3천만 원) 지원 ▲어르신 생산품 판매 촉진 지원 등 다양한 도 자체 노인일자리 사업도 발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하남시)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수여하는 ‘2023 노인복지 최고 의정활동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최종윤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3년간 노인장기요양기관의 관리자/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 처벌 위주의 현지조사에 대한 문제점 지적, 만성적인 종사자 구인난 해결 등에 귀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기요양위원회·등급판정위원회·장기요양급여심사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구성을 시행령·고시에 위임하는 것이 아니라 법률에 규정해 장기요양기관 현장의 목소리가 더욱 안정적으로 전달되도록 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대한민국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이에 2023 노인복지 최고 의정활동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상의 취지를 전했다. 최종윤 의원은 “2008년 시작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16년간 발전하면서 서비스 대상자 확대, 수급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급체계 개편 등 굵직한 성과가 있었지만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