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인 가구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 등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한 번만 신청하면 필요한 돌봄지원을 끊김없이 받을 수 있는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대상자에 대한 방문진료.병원동행, 식사배달.방문 간호 등 긴급 지원부터 신체.마음건강 관리 등 장기적인 일상 지원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지원하는 약자동행 패키지형 지원으로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행정적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주택지원까지도 연계해 말 그대로 서울형 원스톱 돌봄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고 올해 4개 자치구에 통합돌봄센터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 후 내년 법시행에 맞춰 전체 자치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되는 ‘서울형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지원을 신청하면 대상자와 심층상담을 통해 통합돌봄계획서를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원스톱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동주민센터 소속 통합돌봄관리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심층면담과 함께 주거환경.생활상태를 살펴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고, 단기.단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지난해 10월 개원한 군 직영 공공요양 돌봄서비스 제공 시설 ‘태안어르신돌봄센터’가 오는 3월부터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태안어르신돌봄센터는 태안군보건의료원 인근인 태안읍 평천리에 위치한 시설로 지역 노년층에게 목욕, 물리치료, 각종 교육프로그램 등 질 높은 공공요양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난해 개원과 함께 일반요양실(정원 12명)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2월 치매전담실(정원 24명) 운영에 돌입한 데 이어 3월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정원 20명)까지 문을 열게 돼 공공요양시설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 이용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등급 중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 판정을 받은 3~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 노인이다. 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요양시설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노인이 우선 입소할 수 있으며, 정원 마감 뒤 신청하는 경우 대기자로 등록돼 순번에 따라 이용 가능하며, 일반요양실·치매전담실·치매전담주간보호센터 모두 입소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관련 사항은 태안어르신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담인력을 공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의 대표 힐링 명소인 좌구산휴양랜드가 더욱 짜릿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로 돌아온다. 군은 좌구산휴양랜드 내 산림레포츠 시설과 오토캠핑장을 오는 3월 1일에 재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장 전 시설 및 장비 점검을 철저히 마쳤으며, 기간제근로자 안전교육도 완료했다. 산림레포츠 시설은 좌구산줄타기(하강레포츠), 숲속모험시설(키즈코스, 어린이짚라인)으로 마련됐고, 좌구산줄타기는 총길이 1.2Km(5코스)로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짜릿함과 함께 좌구산의 멋진 경치도 감상할 수 있다. 코스별로 다양한 높이와 길이로 설계돼 있어 색다른 스릴을 만끽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신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숲속모험시설은 12종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키즈코스와 어린이 짚라인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짚라인은 주말에 한해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운영되고, 이용요금은 좌구산줄타기는 3만5000원, 키즈코스는 2000원, 어린이짚라인은 5000원이다. 좌구산 오토캠핑장도 같은 날 재개장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캠핑족을 맞이할 예정으로 11개의 사이트와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족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0일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가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2025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 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익산시평생학습관에서 익산행복학교 제5회 초등과정·제2회 중학과정 졸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졸업생 중 최고령 졸업생은 구순에 이필순씨로 이번에 수료한 초등과정에 이어 중학과정에 입학해 배움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함열여자고등학교에 시니어반이 신설돼 학과정을 졸업한 10명이 함열여고 시니어반에 입학하는 성과도 이뤘고,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이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준비 중이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공기업, 사회복지재단 등 공공기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국민권익위는 2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정의 권익구제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수시로 발굴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은 기부금 약 1억 2천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을 관리·집행함과 동시에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하여 도움이 더 필요한 위기가정에는 추가 지원을 한다. 또한, 협약 참여기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김장김치 나눔, 주거환경 개선, 무료 측량, 아동·청소년 지역관광 체험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은 이혼 소송·별거 중인 배우자가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긴급 생계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주택 명의도용 사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19일 복지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존중받는 노년,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주제로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노인 인권존중 사회 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부터 학대 피해 전담 의료기관 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45건의 의료 지원을 했다. 노인 학대 발생 시설에 대해서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종사자 특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학대 위기가구 신속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에 노인보호 전담 변호사를 각각 위촉해 피해자 37명에게 법률자문 및 소송을 지원했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사회적 존중과 통합, 지역사회 돌봄, 의사소통과 정보, 주거환경 안정성 등 8개 영역을 심사,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고령 친화 정책과 성과를 평가하는 상으로 올해 17개 시·도를 포함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우수기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충남에서 생활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20일 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선 8기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전략적인 정책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올해에도 공주로의 유입 요인을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받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 원을 활용해 주말농장 ‘공주여-U’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공주여-U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으로, 우성면 내산리 한방웰니스마을에는 체류형 쉼터 6개소와 텃밭 5개소를 조성하고, 3월 중으로 운영 준비를 마친 후 입주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며, 올해 지원되는 기금을 활용해 의당면 도신리에 추가 주말농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우성면 상서리 일원에서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촌의 열악한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소멸을 막기 위한 사업으로, 귀농 청년 등 농촌 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돕는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오는 2026년까지 144억 원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신규 대상지로 파주시를 선정했다. 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권역 내 무장애 관광을 위한 교통, 숙박, 음식점 등 분절적 시설과 서비스를 연결하여 여행 과정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파주시는 2022년 강원도 강릉시, 2024년 울산광역시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2025년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버스와 미니밴 등의 특별교통수단을 도입하고 장애인 승하차장 설치 등으로 이동편의성 개선에 집중하고, 2026년에는 주요 관광지 주변의 식당, 카페 등에 장애인 화장실과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민간시설의 접근성 강화에 힘쓴다. 2027년에는 조성된 시설을 활용한 무장애 관광 통합 정보제공과 여행상품 개발 등을 통해 종합적인 관광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으로 3년간 총 80억 원(국비 40억 원, 지방비 40억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 파주시는 임진각, 제3땅굴, 공릉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경제, 재테크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콘텐츠 플랫폼 ‘머니스토리’를 오픈했다. 20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머니스토리 구독만으로 경제와 재테크에 관심 있다면 꼭 알아야 하는 주요 경제이슈와 정보, 핵심 트렌드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국내 및 글로벌 경제동향 및 이슈는 매일 제공되며, 이외에 생활금융과 재테크 노하우, 경제상식, 보험, 대출, 증권, 부동산 등 분야별 정보와 팁,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금융, 네이버페이 서비스 활용 팁 등 매일 5개 이상의 엄선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머니스토리 메인에서는 주요 콘텐츠가 하이라이트 되어 있으며, 경제동향, 금융생활 등의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주제별로 분류된 콘텐츠들을 볼 수 있고, 각 콘텐츠 상단에는 핵심만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AI핵심요약봇으로 짤막하게 요약된 내용이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네이버 콘텐츠 영역의 경제판, 네이버페이 앱의 자산, 송금 탭 상단 ‘금융홈’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고, 구독, 알림을 설정하면, 평일 오전에 네이버 알림이 발송돼 매일 업데이트 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