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40,162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으로 전체 노인인구(493,256명)의 약 8%에 해당하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 되고 있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평균 경쟁률은 2 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여주며,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진 결과다. 2024년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9.7%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한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경제적 도움(77.1%)과 신체적 건강 개선(14.5%)을 꼽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93.1%의 참여자들이 재참여 의향을 밝혀,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4년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 평가에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8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개시를 앞두고 시스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기기를 설치하고 작동 여부 점검을 마쳤으며, 담당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진행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신원 확인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본인 확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지문 인식이 어려웠던 군민들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해 서류 발급이 가능하고,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촬영해 발급받는 것으로, 수수료는 무료고 IC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수료는 1만 원이 소요되며, IC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 재발급 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순조롭게 개시하여 군민들께서 편리하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베이비부머 일자리가 대한민국 경제의 사활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도가 그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중장년 일자리 해법 찾기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김동연 도지사는 19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 내 경기베이비부머라이트잡센터에서 당근마켓,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노사발전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중장년 일자리 해법을 모색해보는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베이비부머과는 대한민국에서 경기도밖에 없다. 청년일자리와 노인일자리에는 정책이 많이 집중돼 있지만 베이비부머 민간 일자리는 사각지대 내지는 소외된 지역임에 틀림없다”며 “앞으로 여성일자리, 노인일자리, 베이비부머 일자리가 대한민국 경제의 진로와 사활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각오로 일을 해왔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베이비부머)에 대해 경기도는 과도 만들고 예산도 계속 늘려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이나 인턴프로그램들이 많이 알려져서 부흥하고 대한민국에서 본이 되는 역할을 경기도가 해줬으면 좋겠다”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9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선운사복지재단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알리고 전통음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아산면 어울림 행복누리터 운영위원회,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사찰음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도민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영상자서전 2024년 사업의 만족도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도가 2024년 12월 말부터 2025년 2월까지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의 ’24년 사업 참여자와 영상 출연자의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만족했다’는 응답이 참여자는 87%, 출연자는 91%를 나타냈다. 2023년도 사업 만족도 조사에 이어 출연자의 만족도 조사는 두 번째 이루어지는 것이고,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는 사업의 추진 과정에 참여한 전문가와 영상을 배워 사회봉사로 참여한 시니어유튜버, 디지털미디어분야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참여한 인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는 전체 245명 중 110명(45%)이 참여했고, 사업 참여의 동기를 묻는 질문에 ‘영상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59%, ‘일하는 보람을 느끼기 위해서’ 22% 순으로 답변했다. 사업 참여로 인해 도움이 된 것에 대한 답변으로는 ‘도민의 인생을 기록하는 사업 참여에 대한 자부심’ 6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간적 교류’ 18%, ‘사회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의 전통 활터인 ‘석호정’에서 전통 활쏘기를 배우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입문자를 위한 석호정 전통 활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석호정 전통 활쏘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30m 사대에서 2개월(1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화목반, 수금반, 주말반(토요일 오전)으로 총 3개 반이 개설되어 한 반에 12명을 정원으로 교육비는 1인 8만 원이다. 2024년 석호정 전통 활쏘기 입문자 교육은 총 178회 운영, 1,636명이 참여했으며,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활쏘기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한 여가 활동을 하며 다른 공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특별함까지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석호정 전통 활쏘기 입문자 교육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4월 교육과정은 20일 오후 4시부터 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여가센터 남산 석호정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석호정에서는 전통활쏘기의 대중화를 위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외국인 등 다양한 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일일 활쏘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활쏘기는 바른 자세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실버산업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규모는 2020년 72조 원에서 2030년 168조 원으로 2.4배 확대될 전망이고,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실버산업 관련 직무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과 KB골든라이프케어(대표이사 안상봉)가 손잡고 중장년층을 위한 실버산업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재단과 KB골든라이프케어은 중장년층이 요양보호, 사회복지 등 실버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체결했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실무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산업 내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결과 실버산업 내 중장년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채용설명회, 일자리박람회, 중장년층 취업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오는 4월 3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실버산업 직무와 채용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면접도 진행되고, 참여를 원하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8일 노인복지관의 주관으로수요기관과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시, 노인복지관,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도시공사, 소망교도소, 여주대대, 경기광주역,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 세종여주병원, 여주농협, 여흥신협, 여주새마을금고 등 모두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1개 수요기관에 참여 어르신 245명이 배치되며 범죄예방 활동, 소방 행정 지원, 파크골프장 관리, 시니어 교도관 보조 수행, 군부대 시설관리 및 부대 용사들의 정시지원, 경강선 역 시민 안전관리, 존엄사를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활동,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홍보활동 등으로 사회적 기여와 공익 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하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통해 활동적 노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제 과거와는 달리 전문 지식과 재능 그리고 활동력을 보유한 신노년세대가 유입됨에 따라 오늘 참여하신 수요기관과의 협약식을 통해 다양하고 고도화된 사업단 발굴에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각 기관의 인적·물적자원 교류 협력에 여주시도 노력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9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AI·우편 서비스를 활용한 새로운 지원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위기가구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공자원과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한편,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 사업을 통해 3670지구 국제로타리클럽 익산지역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주택 신축(러브하우스), 수해 피해 가구 겨울 이불 지원, 다자녀 가정을 위한 붙박이장·2층 침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빠르게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간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를 올해 새롭게 시행한다. 도는 20일부터 사업에 참여하는 화성, 남양주, 광명 등 15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면서 2025년 이후 상해나 질병 등의 이유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경우고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시군 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20일부터 방문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수시로 신청할 수 있고, 간병서비스를 받은 뒤 간병업체(간병인)에 간병비를 지급해야 하며. 이후 간병사실확인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 심사를 거쳐 지급이 확정되면 신청인 본인의 계좌로 현금이 지급된다.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0만 원 내에서는 지급 횟수나 회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