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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알찬미’ 활용 가루쌀 맥주 교육 운영…쌀 소비 촉진·가공시장 확대

농업기술센터, 군민 대상 수제맥주 실습 교육 진행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가 지역 대표 쌀 품종 ‘알찬미’를 활용한 가루쌀 맥주 만들기 교육을 운영하며 쌀 소비 촉진과 가공식품 시장 확대에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단순 소비를 넘어 가공·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진천군민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맥주 전문가인 와이모어크래프트연구소 김용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기초 이론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가루쌀을 활용한 맥주 제조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한다. 원료 배합부터 발효, 병입, 라벨링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수제 맥주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쌀의 가공 적합성과 제품화 가능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현장에서는 우리 쌀이 전통적인 식재료를 넘어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가루쌀 기반의 식품 개발이 외식·카페·수제맥주 시장 등과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사업화 가능성도 주목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루쌀을 활용한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쌀 소비 기반을 넓히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지역 특화 식품 콘텐츠로 발전시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관련 문의는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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