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SK텔레콤은 ADT캡스와 협력해 시니어 고객의 긴급 요청에 24시간 대응하는 특화 서비스인 '누구 오팔 안심'을 출시했다. 누구 오팔 안심은 SKT의 시니어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오팔'에 위급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ADT 24시간 케어'를 추가한 서비스로, 누구 디바이스(누구, 누구 캔들, 누구 미니, Btv AI셋톱박스 등)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누구 오팔 안심 사용자는 위급상황 시 "살려줘", "도와줘", "구해줘" 등의 음성명령으로 긴급 SOS를 호출할 수 있다. 긴급 SOS가 호출되면 ADT캡스 관제센터로 24시간 신고 접수되며, ADT캡스 관제센터에서 신고 고객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119 안전신고센터나 경찰서 등 기관에 구조요청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객이 ADT캡스 관제센터의 전화를 3회 이상 받지 못할 경우 무조건 119안전신고센터에 출동을 요청한다. 기존 누구 서비스에서도 사전 등록한 5인에게 MMS를 발송하는 긴급SO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누구 오팔 안심의 ADT 24시간 케어는 ADT캡스 관제센터 및 119∙112 신고를 통해 사용자의 위급 상황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북 뉴시니어 이재숙 회장은 3월 1일 자로 '뉴시니어' 창간 7주년을 맞아 문화공연을 했다. 이재숙 충북회장은 "뉴시니어는 시니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100세 시대를 향한 시니어 세대들에게 항상 좋은 정보와 알찬 소식을 제공해 줬다"면서 "코로나-19가 사리지면 곧바로 백세시대 행복을 추구하는 시니어들에게 편안함과 보람 있는 정신적 힐링을 제공하는 문화공연을 더욱더 알차게 시연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뉴시니어 창간 7주년을 맞이해 송면섭 단장, 조용자, 곽춘숙, 변춘홍과 함께 '태평가, 밀양아리랑, 뱃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 흥겨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재숙 회장은 "앞으로 뉴시니어 문화공연단이 농촌 마을을 찾아다니면서 웃음꽃이 피울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연으로 봉사활동을 더욱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서울시 인구가 32년 만에 100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서울시는 3일 관내 내국인 주민등록인구(행정안전부 통계)와 외국인 등록인구(법무부 통계)를 더한 총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991만10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내국인 966만 8465명, 외국인이 24만 2623명이다. 1988년(이하 연말 기준) 처음 서울시 인구가 1000만(1029만 명)명을 넘은 이후 32년 만에 1000만 명 미만을 기록한 것이다. 내국인 인구는 이미 2016년부터 1000만 미만(993만 명)을 기록했고,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인구가 줄어든 것이 전체 인구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1년 전보다 서울시 인구는 9만 9895명(-1.00%)이 줄었다. 이 중 내국인 인구가 0.62%(6만642명) 감소한 데 비해 외국인 인구는 13.93%(3만 9253명) 감소했다. 특히 중국 국적(한국계 포함)이 3만 2000명으로 크게 줄었다. 연령별 인구는 25∼29세가 85만 8648명으로 가장 많고, 45∼49세(81만 9052명), 50∼54세(80만 7718명)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 인구 증감은 0∼4세 인구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일 시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KB골든라이프X(엑스)'를 출시했다. KB골든라이프X는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중·장년층‘New Generation-X’를 위한 웹 기반 온라인 서비스로서, 헬스케어·라이프정보·금융·참여 등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했다. KB골든라이프X의 회원가입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KB골든라이프X’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접속이 가능하다. KB골든라이프X의 주요 서비스로는 ▲헬스케어 메뉴에서 건강상담 및 병원예약, 신체부위와 증상별 운동코칭 등 맞춤형 건강 솔루션 제공 ▲라이프정보 메뉴에서 뉴스, 창업지원 등의 정보 지원 ▲금융 메뉴에서 KB금융그룹 전문가와의 자산관리 상담 신청 및 유용한 재테크 동영상 시청 기능 제공 ▲참여 메뉴에서 나만의 사진과 글귀로 특별한 메시지 카드를 제작 및 다른 이용자들과 인생 경험 스토리 공유 등이 있다.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X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실시한다. 신규회원 가입자 중 가입 순서가 숫자 7로 끝나는 회원 30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회원 가입자 중 퀴즈 정답자 추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은 지난달 26일 공단 회의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본부(본부장 이상철)·창원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조상현)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 60세 이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 참여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만 60세 이상의 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적합 직종 개발과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허환구 이사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적극 활용, 어르신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청국장 섭취가 중년 여성의 두피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국장을 즐겨 먹으면 두피의 수분 함량은 늘고 각질의 양은 감소했다. 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건국대 강상모 생물공학과 교수팀은 2020년 3∼5월 40∼60대 중년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청국장 섭취와 두피 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청국장 식이가 40∼60대 중년 여성의 두피에 미치는 영향)는 한국미용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강 교수팀은 중년 여성 20명을 청국장 섭취 그룹(10명)과 미(未) 섭취 그룹(20명)으로 나눴다. 청국장 섭취 그룹은 매일 아침 공복에 생 청국장 50g을 1회 섭취했다. 12주 후 두 그룹 간 두피 건강 상태의 차이를 비교했다. 청국장 미섭취 여성 두피의 수분 지수는 12주 후 약간 감소했으나 청국장 섭취 여성의 수분 지수는 31.5%나 증가했다. 두피 등 피부에서 수분은 각질층의 유연성을 높여준다. 두피의 유분 지수는 수분 지수와는 반대로 청국장 섭취 12주 후 감소했다. 강 교수팀은 논문에서 “생 청국장을 섭취하면 청국장의 주재료인 콩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젠(아이소플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노인고용 촉진을 위한 이 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만60세 이상 노인을 채용한 중소기업이 임금을 먼저 지급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조건은 노인 고용 후 1개월 이상 고용을 지속하는 등 조건에 부합해야 하며, 지원 규모는 1인당 최저임금의 30%(54만6740원)다. 군 관계자는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원 제외 업종, 자격한도 및 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50년 만에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20년 이상 늘었다. 과거 1970년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61.9세였지만 2019년의 평균 기대수명은 83.3세로 50년 만에 수명이 21.4년늘어났다. 50년 전에 비해 같은 몸을 21년 더 쓰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은퇴 후에도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시니어가 되려면 주기적으로 뼈와 관절 건강을 체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노년층의 활동을 힘들게 하는 ‘무릎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해무릎뼈를 보호해주는 연골이 닳아 점차 없어져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골관절염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2015년 352만9067명에서 2019년 404만2159명으로 크게 늘었다. 무릎관절염은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쪼그려 앉을 때, 같은 자세를 오래할 때 무릎 통증이 느껴진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중년 이후 조금만 걸어도 무릎 주위가 붓고 무릎에서 ‘뿌드득’ 소리가 난다면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무릎이 자주 뻣뻣해지고 묵직한 느낌이 들고 무릎을 완전히 구부린 후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경찰 수사와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국민들의 고충이나 권익침해 문제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의 해결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는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에 1차적 수사종결권이 부여돼 수사와 관련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권익침해를 구제하고, 나아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22일) 상임위원 1명과 비상임위원 2명을 ‘경찰 고충민원 처리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옴부즈만은 주요 민원에 대해 민원접수 단계에서부터 직접 신청인 면담을 실시한다. 그리고 옴부즈만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충민원 분야별로 민원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심의를 진행하는 등 민원 조사·처리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폭언·불친절·위압·강압적 태도, 고소 접수거부, 수사 지연·방치, 장구사용 규정위반, 불법 압수수색 및 권리 미고지 등 비례원칙 또는 적법절차 위반 등의 위법·부당한 경찰의 직무행위 등으로 인한 권익침해를 적극 구제할 계획이다. 전현희 위원장은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의 자체 수사 종결권과 수사범위가 대폭 확대되는 등 경찰의 권한이 강화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익침해를 신속히 구제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19일 ‘소잘라떼 60일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매일유업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금 약 1억 2천 4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소잘우유 60일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매일유업과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에서 각각 1억 원과 2천 4백만 원씩을 쾌척했다. ‘소잘라떼 60일의 기적’은 매일유업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간 진행한 캠페인이다. 매일유업은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제조한 음료가 판매될 때마다 소잘우유 1팩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소잘X폴 바셋 기획 상품이 판매될 때마다 소잘우유 10팩을 적립했다. 카카오커머스는 매일유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카카오메이커스 내 소잘X폴 바셋 기획 상품 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렇게 적립된 소잘우유와 딜 판매 수익금으로 총 124,408,561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전달식은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무실이 있는 옥수중앙교회에서 진행됐다. 옥수중앙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