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2월 9일, 10일 양일간 인천 서구의 '정서진중앙시장·강남시장·거북시장·가좌시장·축산시장'을 방문했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시장 점포를 누비며 상인들과 안부를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인회 회장들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김교흥 국회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그간 상인들이 겪었던 어려움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필요한 지원을 설명했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노고가 크다."며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자생력을 회복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8일 전원위원회 의결을 거쳐 ‘주택의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을 국토교통부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 권고했다. 이번 국민권익위가 권고한 제도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크게 ▴주택의 중개보수 요율체계 개선 ▴개업공인중개사의 법정 중개서비스 외 부가서비스 명문화 ▴중개거래 과정에서의 분쟁 발생 최소화 및 중개의뢰인 보호장치 강구 ▴주거 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강화로 나눌 수 있다. 최근 수도권 집값이 상승하면서 중개보수도 동반 상승함에 따라 주택 중개수수료 관련 민원 및 제안이 최근 2년간(’19년∼’20년) 국민신문고에 3,370건이 접수되는 등 이른바 ‘복비 갈등’으로 인한 분쟁과 민원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 민원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실태조사, 관계기관(국토교통부, 공인중개사협회, 소비자단체협의회) 방문·협의, ‘국민 생각함’을 통한 의견수렴, 온라인 토론회 등 국민권익위가 가지고 있는 제도개선의 모든 툴을 활용하여 ‘주택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택가격 급등에 따라 함께 커지는 부동산 중개수수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9일 농지은행사업에 전년보다 14% 증가한 1조3천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역할을 강화한다. 1990년 농지규모화사업으로 시작된 농지은행사업은,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 등의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 수탁 받아 농지 이용을 필요로 하는 창업농 등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농지종합관리제도이다. 올해 사업비 7708억 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농지임차를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영농 규모 확대를 지원하는 농지규모화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농업정착에 있어 가장 큰 진입장벽으로 체감되는 농지를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인구감소 문제 극복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청년농업인 29210명이 27349ha의 농지를 지원받았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은 시니어, 질병 등으로 은퇴나 이농 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공사가 매입해 청년 창업농 등 농업인에게 임차하는 것이다. 농지규모화사업은 농지의 매매와 임대차를 통해 농가가 영농규모를 확대해 소득 증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가수 윤수현의 ‘손님 온다’를 전유진이 불러서 이른바 ‘전유진 효과’가 나타나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유진이 부른 ‘윤수현의 손님 온다’는 2021년 방송 강제 소환 횟수가 테스형 이어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유진이 부른 윤수현의 ‘손님 온다’는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화제의 보증수표 음악으로 급부상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노래 ‘손님 온다’가 테스형을 누르고 방송 최다횟수를 기록해 방송가에서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윤수현의 ‘손님 온다’가 1월 셋째 주와 넷째주 차트 코리아 성인가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개월 동안 파죽지세로 연속 1위를 지켜온 나훈아의 ‘테스형’을 제치고 ‘손님 온다’가 정상에 오른 것이다. 차트코리아 성인가요 차트는 전국의 공중파 TV와 라디오에서 방송한 성인가요의 방송횟수를 집계해 만들어진다. ‘테스형’은 2020년 추석 연휴 이후 성인가요 차트 16주 1위 기록을 경신, 컴백한 나훈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하지만 4개월 만에 2021년 1월 셋째 주와 넷째 주 2주 연속 윤수현의 ‘손님 온다’가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제한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커피에 관한 잡학(雜學) 지식 15가지를 미국의 미디어가 선정해 Q&A 방식으로 전했다. 이 중엔 ‘커피 자동차’ㆍ‘600달러짜리 커피’ 등도 포함돼 있다. 미국의 식품ㆍ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는 ‘당신이 알지 못했던 커피에 관한 15가지 사실’(15 Facts About Coffee You Never Knew)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커피 관련 흥미로운 사실을 소개했다. 이 중 특정 커피 판매업소와 관련이 없는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에스프레소보다 드립 커피로 카페인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에스프레소가 농축돼 있어 드립 커피보다 카페인이 더 많이 들어 있을 것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에스프레소 한 잔엔 약 100㎎, 드립 커피 한 잔엔 약 128㎎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2. 약하게 볶은 커피(light roast)의 카페인 함량이 강볶음 커피(dark roast)보다 더 높다=강볶음 커피가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카페인이 더 많이 들어 있을 것으로 오인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론 볶는 시간이 짧은 약볶음 커피에 카페인이 더 많이 함유돼 있다. 3.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3일 '공직자 설날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을 위해 전남 영광 법성포를 찾았다. 김영록 전남지사, 김준성 영광군수와 함께 영광수협 가공공장과 법성포 굴비거리를 방문, 굴비 가공시설과 판매시설을 둘러보고 판매 현황 등 현장의 의견을 들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 위원장 등은 굴비거리에서 굴비를 구입해 영광군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날 방문은 공무원이 농축수산물을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공직자 설날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을 위해 이뤄졌다. 그동안 전남도는 농수축협, 농어민단체 등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수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액 범위 상향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국민권익위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고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설 명절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번 선물액 상향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명절을 보낼 농어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 설날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21세기 시대의 선도자이자 모델로 부상한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은퇴 후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노년)를 위한 책이 출간됐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교수(학과장)의 신간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출간했다. 책의 주제는 제1부 액티브 시니어와 레크리에이션, 제2부 노인 레크리에이션의 실제 2가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액티브 시니어의 개념과 특징 ▲액티브 시니어의 변화와 적응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포괄적 레크리에이션: 레크리에이션, 치료레크리에이션, 노인놀이치료 등을 다루며 2부에서는 ▲뇌 건강과 인지활동 촉진 프로그램 ▲관계 촉진 프로그램 ▲소근육 운동 프로그램 ▲행복감 촉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 책에서 이호선 교수는 창조적이고 활동적인 액티브 시니어가 되기 위해 수반되는 예방과 창조성, 행복감을 아우르는 차원의 적극적 활동에 대해 소개한다. 액티브 시니어는 시간 소모가 아닌 창조적 도약을 위한 시간으로써 그들의 여가를 활용하고 있다. 이들에게 레크리에이션이란 삶의 기쁨과 만족감을 높이며 생의 행복감을 충족시키는 기쁨의 과정이자, 질병 예방을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양성된 신중년 인권지도사들이 모여 충남인권강사협회 발족 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충남인권강사협회는 지난 2년에 걸쳐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인권지도사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도민들을 위한 인권의식 개선・향상을 위해 지난 1월 충남인권강사협회를 발족하여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인권증진과 관련하여 충청남도는 ‘12년 인권조례 제정 후 ‘16년 충남인권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나, 충남 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코로나 19로 인권 사각지대 발생의 문제점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민간차원에서 도민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공익적 목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권과제 해결을 위하여, 인식개선 교육, 인권침해 사례 발굴 등 인권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충남의 은퇴 전・후 신중년들이 인권증진을 위한 선구자로써 앞장서는 활동을 바탕으로 변화될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충남인권강사협회 윤영배 초대회장은 “충남에서 최초로 신중년으로 구성된 인권강사협회가 시작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특히 올해는 충남의 노인, 장애인 등의 권익향상을 위한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떡국, 과일, 쌀, 약과 등 설음식 세트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 등으로, 지역 사회복지지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930여명에게 전달됐다. 공사는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후원물품의 구입과 배송과정에서 지역 사회적 기업 및 자활기업, 로컬 푸드 매장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공사의 설 맞이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허리는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신체의 중심으로 통증이 생기면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크다. 실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약800억 건의 국민건강보험 전 국민 의료이용 통계를 분석한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이 흔히 걸리는 질병 순위에서 척추 질환 등으로 인한 요통이 1위를 차지했다. 허리 통증의 정도가 심각해서 전문적인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10% 정도지만 나머지 90%의 통증도 결코 무시할 수는 없다. 허리 통증이 생기면 허리 디스크 병을 가장 먼저 의심한다. 말 그대로 디스크가 약해져서 병이 생기는 것으로 척추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디스크는 겉에 섬유륜이라는 질긴 껍데기가 감싸고 있고, 안쪽에 말랑한 수핵이 있다. 허리가 압박을 받으면 안쪽에 있던 수핵이 밀려나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디스크 노화와 무리한 허리 사용이 원인이 되는데, 허리를 굽히거나 돌리는 동작은 디스크에 많은 부담을 준다.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거나 뻗치는 통증이 특징이며 허리를 숙이거나 앉을 때 통증이 악화된다. 반면 앉아있거나 허리를 숙였을 때는 괜찮은데, 서 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