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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셰프컬렉션’으로 프리미엄 키친 새 역사 쓰나

2018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 목표...인사이트 반영해 성능과 편의성 강조


“‘셰프컬렉션 빌트인’을 통해 올해를 국내 빌트인 확대의 원년으로 삼아 2018년까지 시장을 두 배 이상 성장시키고, 확고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겠다.”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15 삼성 셰프컬렉션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 날 삼성전자는 냉장고·인덕션 전기레인지·전기오븐·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신제품들로 구성된 '셰프컬렉션 빌트인'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윤부근 사장은 “현실로 다가오는 IoT와 퓨쳐홈에 대한 기대 속에 홈의 역할은 확장되고 변화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소비자를 세심히 ‘배려’한 다양한 혁신 제품들로 일상 생활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냉장 하냉동 2도어 타입의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기존 4도어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주요 특징인 내부 온도 편차를 ±0.5℃ 이하로 관리하는 ‘셰프 모드’와 온도 변화를 최소화 시켜주는 ‘독립냉각’ㆍ‘메탈쿨링’ 등 혁신적인 미세정온 기술이 그대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초고효율 단열재를 사용해 내부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킨 '스페이스 맥스' 기술을 통해 기존 빌트인 제품보다 30% 이상 증가한 343리터의 용량을 구현했다.



또 리얼 스테인레스 메탈 소재와 은은한 블루 라이팅이 조화를 이룬 세련된 ‘키친 핏 디자인’과 주방 가구 라인에 꼭 맞춘 세련된 슬림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특히 위치할 장소에 밀어 넣는 ‘슬라이드 인 타입’ 설계로 주방 가구 구조 변경이나 추가 시공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설치해 실용성과 사용성까지 높였다는 평가다.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상판 글라스 아래에 LED를 이용한 ‘버츄얼 플레임(가상불꽃)’을 채용해 제품의 작동 여부와 화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전성과 편리한 조리를 할 수 있다.

‘셰프컬렉션 전기오븐’은 조리 중인 음식에 열과 수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100℃ 이상의 미세한 초고온 증기를 오븐 내부에 빠르고 균일하게 분사하는 ‘고메 베이퍼’ 기술을 적용해 식감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셰프컬렉션 빌트인’ 출시로 완성된 풀 라인업을 통해 식재료 보관부터 세척까지 요리의 전 과정에서 더 맛있고 즐거운 ‘미식(美食)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클럽 드 셰프’ 멤버인 미슐렝 스타 셰프 다니엘 블뤼와 크리스토퍼 코스토프가 참석해 무대에서 직접 제품을 소개했고, 예술과 쿠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연출가 박칼린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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