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브라질에서 ‘갤럭시 11 월드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10일 삼성전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갤럭시 11 월드투어’ 행사를 개최하며 앞서 9일 메시, 호날두, 루니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로 구성된 팀 ‘갤럭시 11’과 외계인의 축구 대결이 담긴 ‘갤럭시 11: 더 매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갤럭시 S5, 삼성 기어2, 기어 핏을 포함한 삼성전자 제품이 등장했다. ‘갤럭시 11: 더 매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모습을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갤럭시 S5와 기어 시리즈를 통한 새로운 축구 경험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11’을 포함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는 모바일 게임 ‘더 매치: 스트라이커 사커 갤럭시 11’ 참가자들의 국가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국에 유소년 축구 지원금을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