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정도(正道)를 걷는 한 해로 윤리?창조?감성의 고품격 시정을 올해의 행정방침으로 삼고 역지사지(易地思之)를 넘어 역지감지(易地感之)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함께 이해하고 배려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시장은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동적인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추진하고 어린이와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춰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는 사회가 되도록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과 맡은바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5년은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여 현안사업 해결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전력 질주한 결과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2016년에는 정도(正道)를 걷는 한 해로 윤리?창조?감성의 고품격 시정을 올해의 행정방침으로 삼고 역지사지(易地思之)를 넘어 역지감지(易地感之)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함께 이해하고 배려하고 소통할 것입니다.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동적인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추진하고, 어린이와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는 사회가 되도록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변함없이 군산시를 사랑해 주는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6년! 희망군산에서 우리 모두 큰 보람과 결실을 맺는 희망 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