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희망찬 새해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대한영양사협회는 제23대 임원진이 새롭게 출범하는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는 14만 영양사와 함께 더 큰 책임감을 안고, 올바른 식품·영양 정보제공과 실천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 및 올바른 단체급식 문화확립과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건강증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바른 정보제공으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 애 쓰셨습니다.
아울러 대한영양사협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푸드투데이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전 세계적으로 영양불균형의 문제와 더불어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성질환의 질병부담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며, 국내에서도 인구의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더욱 증가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해 발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도 우리 국민은 아침식사 결식률과 외식률이 증가하는 등 만성질환의 주요원인이 되는 식생활 습관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만성질환 예방과 국민건강증진의 초석인 올바른 영양·식생활관리와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잘못된 정보는 바로 잡고, 정확한 정보에 근거한 빠르고 공정한 보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푸드투데이가 새해에도 관련업계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 제시 등 국민건강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제23대 임원진이 새롭게 출범하는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는 14만 영양사와 함께 더 큰 책임감을 안고, 올바른 식품·영양 정보제공과 실천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 및 올바른 단체급식 문화확립과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국민건강증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