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그동안 다듬어온 정책들을 본격 추진해서 구체적인 성과로 변화를 체감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시민 속에서, 시민과 더불어 부산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서부산 시대’, ‘위대한 낙동강 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6기 부산시정의 최고 목표는 시민 한 분 한 분께 ‘일하는 행복’을 드리고 ‘청년들에게 희망이 있는 부산’을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가정에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도전과 어려움도 많았지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잘 극복해냈습니다. 경제 체질을 혁신하고, 인재와 기업이 모여드는 부산을 만들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다듬어온 정책들을 본격 추진해서 구체적인 성과로 변화를 체감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시민 속에서, 시민과 더불어 부산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서부산 시대’, ‘위대한 낙동강 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습니다.
민선6기 부산시정의 최고 목표는 시민 한 분 한 분께 ‘일하는 행복’을 드리고, ‘청년들에게 희망이 있는 부산’을 만드는 것입니다.
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더 힘을 쏟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의 2016년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께서 늘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